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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보다/불교자료

대불정능엄신주-강설[무비스님]

 


[능엄신주 강설]

無比스님

 

능엄주(楞嚴呪)를 함으로 해서 능엄경(楞嚴經전체의 그 공부를 대신하는 것으로써 생각을 하면 되겠습니다능엄경은 전반부는 보면은 마음의 문제를 아주 심도 있게 다루는 그런 경전입니다어떤 경전보다도 마음의 실제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치밀하게 어떤 대화를 통해서 아주 반복해가면서 여러 가지 각도에서 마음의 문제를 분석해 들어가는 그런 경전이 능엄경(楞嚴經)입니다.

불교는 뭐 아시는 바와 같이 마음공부를 하는 종교다또는 뭐 깨달음을 이야기 할 때도 결국은 뭐 마음을 깨달은 것이다 이렇게 쉽게 이야기를 합니다수행도 마음을 닦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왜 그런고하니 마음은 모든 것의 주체입니다그래서 불교에서 어떤 그 최상을 바로잡고 한 인간의 삶을 바람직한 괘도에 올리는 것은 그 근본이 어디 있는가?라는 것을 불교에서는 마음에 있다고 깨달았습니다정말 바로 깨달은 것이죠그래서 도처에 많은 이야기가 산적해 있고 불교에 우리가 들어오게 되면 언필칭 마음공부다 마음닦는다 또는 뭐 마음을 관한다 뭐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이건 당연한 것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이 근본이 돼서 이뤄내고 또 마음에 의해서 일체법이 건립돼있고 또 마음이 없음으로 해서 일체법이 또 소멸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그래서 심생즉종종법생(心生則種種法生)하고  심즉멸종종법멸(心滅卽種種法滅)이라마음이 생기면 온갖 것이 이 세상 온갖 것이 다 따라서 생기고 마음이 없으면은 일체 것이 다 따라서 없어진다는 유명한 말이 있죠그래서 불교의 가르침은 대다수가 마음에 대한 말씀이고특히 능엄경은 마음에 대한 분석을 아주 그 심도 있게 아주 논리정연하게 분석해 들어가는 그런 그 경전이 능엄경(楞嚴經)입니다.

그래 마음이 어떻다고 하는 것을 알고 그담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된단 말인가이런 질문이 나오죠마음이 그런 것이라면 그 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제 그런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그러면은 수행(修行)을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죠그래서 이제 능엄경(楞嚴經)의 뒤로 넘어오면은 말하자면 수행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그리고 마음을 닦아갈 때 그 단계가 과연 있는가아니면 한번 닦는 것으로써 끝나는가뭐 이런 문제도 굉장히 깊이있게 이야기를 하지요.

그래서 거기에 보면은 52位 내지 무슨 뭐 56位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그래서 십신(十信), 십주(十住), 십행(十行), 십회향(十廻向), 십지(十地), 등각(等覺), 묘각(妙覺이런 이야기도 능엄경에 역시 나와요그래서마음을 파악하고 그 마음을 중생의 마음에서 부처의 마음으로까지 이끌어 올리는 데는 그런 단계가 있다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런 단계를 거치면서 수행을 쌓아가는 과정에 온갖 장애(障碍)의 요소가 이제 생긴다는 거에요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거기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있고 마음의 장애로써 이런 저런 어려운 문제들이 생기게 마련인 것입니다그렇듯이 수행을 하는 데에는 더 그렇습니다도고마성(道高魔盛)이라.가 높을수록 도 성하다.라는 그런 말이 있고또 우리말에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수행에는 그 장애 요소들이 첩첩이 쌓여있다 하는 것입니다그것을 일러서 소위 마()라고 그래요그런데 그런 를 그냥 둘 것인가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가하는 그런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능엄경에는 50종 변마장(五十種辨魔障)이라는 것이 있어요. 50가지의 마음 종류를 열거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분별해 낸다 하는 이야긴데 그 마()를 이제 분별 말하자면 열거하는데 보면은 부처님 모습을 갖춘 그런 도 있고 관세음보살의 모습을 갖춘 도 있고 별별 마()가 많이 생깁니다그래 50가지나 되니까 거기에 뭐 없는게 없지요그러니까 어떤 부처의 허울을 쓰고 나온다는 거에요그것이 꼭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한 마음의 어떤 그 정도가 아닌 생각이 일어나면은 내 생각이 그런 마()를 만들어 내는 거지요그런데 거기에 이제 끄달려가다 보면은 결국은 내 마음을 잃어버리고 다른 길을 헤매게 된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됩니다그래서 50가지의 마()의 문제를 열거를 하고 또 그것을 분별하는 안목을 키워야 된다고 하고 또 이런 경우는 마(인줄을 알라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를 하던지 무슨 참선을 하던지 공부를 하는데도 사실은 이것은 마()다 라고 하는 것을 분별을 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할 것입니다또 설사 분별했다손 치더라도 그럼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고 하는 문제가 생기지요그래서 나온 것이 말하자면 능엄주가 되는 것입니다.


능엄주(楞嚴呪)는 우리가 공부하려고 하는 능엄주는 마()를 극복하는 를 퇴치한다고 할까요이런 의미로 상당히 그렇게 부각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이것은 단순하게 를 퇴치하는 그런 주문(呪文)으로써 또는 다라니로써의 역할도 물론 있으면서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삼매에 들어가는 공부가 됩니다그래서 어쩌면은()를 퇴치하는 일보다는 능엄주를 통해서 삼매(三昧)에 몰입하는 그런 것이 오히려 능엄주의 본래의 뜻이다라고 보는게 오히려 나을 거에요왜냐하면를 퇴치한다라고 하는 말은 마()가 생기기 전에 에 대한 의식을 함으로 해서 잘못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그래서 이것은 하나의 삼매를 능엄삼매(楞嚴三昧)라고 하는 능엄삼매를 이루어 가는 삼매를 이루어가는 그런 그 공부 방법으로 그렇게 우리가 이해를 해야 됩니다왜 그런고하니 능엄경은 지혜가 너무 많고 그 다음에 선정(禪定)은 부족한 그런 그 어떤 폐단을 막기 위해서 생긴 것이 말하자면 능엄경이 되는 거에요능엄경(楞嚴經)은 그런 그 어떤 삼매(三昧), 선정(禪定)이라고 하는 것은 삼매지요삼매를 이뤄가는 한 방법으로써 다시 말해서 우리가 흔히 참선(參禪)할 때 드는 화두(話頭)와 같은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능엄주(楞嚴呪)를 평생을 의지해서 외운다든지 아주 열심히 능엄주를 외는 그런 그 수행이 있습니다또 능엄경에도 보면은 능엄주를 외울 때에는 8888 준비를 하고 말하자면 단을 마련하도록 그렇게 되어있습니다말하자면 불단(佛壇같은 단()을 마련을 하는데 아주 그 이상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설산(雪山)에 있는 무슨 그 흙을 구해오고 또 설산에서 비니초라고 하는 아주 좋은 약초가 있습니다그 약초만 보면 소가 있다는 거에요그 소의 그 소똥을 구해가지고 단()을 칠하라는 이야기라든지 그것은 물론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긴 있습니다만은 그러나 액면대로만 보면 이상한 색채가 굉장히 많습니다그래서 능엄경을 밀교(密敎)의 경전이다 그렇게 합니다밀교의 경전으로 분류를 해요 본래.

그리고 이 저 능엄경(楞嚴經)을 뭐라고 할까요편찬한 이 번역한 이 이런 이들을 역사적으로 이렇게 추적해보면은 불공삼장(不空三藏)이라든지 이런 이들이 거기에 관계가 됩니다그런 이들은 소위 그 밀교(密敎계통의 대가로 그렇게 역사적으로 아주 정평이 나 있습니다그래서 능엄경은 일찍이 밀교(密敎)의 그 부(속에 그러니까 우리가 뭐 선종부(禪宗部)다 화엄부(華嚴部)다 법화부(法華部)다 무슨 소승부(小乘部)다 열반부(涅槃部)다 이렇게 이제 경전의 내용 따라서 그 구분을 정할 때 밀교부(密敎部속으로 이제 넣습니다이 능엄경(楞嚴經)은요.


그래서 밀교적인 색채가 굉장히 많은 경이고 또 선종(禪宗)에서요중국에서 총림(叢林)에 중국 그 총림에 참선(參禪)을 하는 일상 속에 반드시 아침에 능엄주(楞嚴呪)를 외우도록 그렇게 일과로 또 편성이 돼 있는 그런 입장을 생각을 한다면은 말하자면 마구니를 퇴치하는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어떤 그 마를 제거하는 그런 역할로써 또 능엄주를 외웠던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능엄주(楞嚴呪)의 그 본래의 목적은 삼매(三昧)를 이루는 것으로 능엄경에서는 그래 돼 있는데 후래(後來)오면서 선종사찰 다시 말해서 총림에서 능엄주를 외우게 된데는 공부하는데 뭐 기도를 하던지경을 보던지화두를 들고 참선을 하던지 간에어떤 경우의 수행이라도 修行하는 과정에서 일어나기 쉬운 를 항복받고 퇴치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써 또 능엄주(楞嚴呪)를 외우기도 했다라고 하는 것이 증명이 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면이 있어요본래의 의미는 三昧를 이루는 것이고 또 우리가 활용하는 입장에 있어서 또 총림에서 쓰여지고 있던 입장에는 마를 조복받는 그런 입장도 있습니다그러니까 이 두 가지 입장을 같이 우리가 이해를 해야 되는 거지요.

이 佛敎라고 하는 것이 뭐 華嚴의 思想으로 모든게 이루어져있다 또는 뭐 密敎사상으로 모든게 이루어져있다 또 禪宗으로 모든게 이루어져있다 그렇게 단적(端的)으로 우리가 선()을 그어서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특히 한국불교는요한국불교는 대개 이제 보면은 고려이후 禪佛敎라고 그렇게 합니다그럼 신라때도 불교가 있었어요 또 신라때는 보면은 화엄불교였습니다그러다 또 구산선문(九山禪門)이라고 하는게 있어서 또 화엄불교 이전에 또 이제 구산선문의 역사를 들어본다면 또 그 당시 또 이 없었던게 아니고 그런데 그 속에 우리의 의식 속에는 화엄사상 법화사상 또 禪思想 이런 것이 기각돼 있고 내가 살펴보면은 密敎的인 색채가 한 20%가 있어요千手經이 우리의 의식에 꼭 있는 것인데 그것도 밀교경전이거든요 능엄경도 밀교경전이거든요이런 것이 소의경전(所依經典)으로 돼 있고 또 대승경전(大乘經典)이라 하더라도 대승경전의 부분부분에는 밀교적인 색채가 상당히 가미가 돼 있습니다그래서 굉장히 종합적이죠그래서 어떤 그 선택되지는 않는데 또 우리가 한 마디로 뭐라고 또 선불교다 이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짧은 반야심경(般若心經)도 뒤에는 보면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제사바하라고 하는 주문(呪文)이 나오거든요.

주문(呪文)이니 진언(眞言)이니 하는 것이 전부 密敎에서 하는 거지현교(顯敎다시 말해서 교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그 밀교와 상대되는 현교(顯敎)에서는 그렇게 감춘 방법으로 또 어떻게 비밀스런 방법으로는 교리를 나타내지를 않습니다그런데 보면 대승경전(大乘經典)에도 그렇게 밀교적인 색채가 다 들어있습니다법화경에도 있고 화엄경에도 있고 다 있어요법화경(法華經)에는 심지어 다라니품(陀羅尼品)이라고 하는 다라니품이 또 따로 독립된 품이 있을 정도입니다능엄주(楞嚴呪)에 대한 주변 상식은 그쯤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능엄주(楞嚴呪)에 대한 공덕(功德)을 능엄주를 능엄경에서는 부처님이 설하시고 나서 뒤에 이제 소개를 합니다이건 이제 우리가 능엄주를 공부를 다 하고 나서 또 우리가 살펴볼 대목이긴 합니다만은 먼저 능엄주를 아주 信心있게 공부하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써 내가 공덕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말하자면 이익이죠능엄주를 공부하면 이런 이익이 있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됩니다능엄경 제7권에 보면 부처님께서 대불정능엄신주(大佛頂楞嚴神呪)를 설하시고 아난에게 이렇게 말씀한 대목이 있습니다아난아 이 부처님의 정수리광명이 모여 된정수리 광명이라고 해서 정수리라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 제일 높은 곳부처님의 신체의 제일 높은 곳을 정수리라고 그럽니다거기에서 빛나는 광명이 모여서 된 시타타파트람 비밀한 가타 또 미묘한 그런 시방의 온갖 부처님을 내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능엄주(楞嚴呪)는 시방의 모든 부처님을 출생시키는 말하자면 불모(佛母)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됩니다시방여래(十方如來)가 이 주문(呪文)으로 인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뤘다 그랬어요또 시방의 모든 여래가 이 주문을 듣고 모든 마구니를 항복 받았다 또 외도를 이기는 것이다그랬습니다그러니까 여기가 마구니를 항복받는다 외도를 이긴다 라고 하는 그런 그 표현이 능엄경 본경에도 부처님의 입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그래서 이것은 마구니를 항복받는 그런 한 방법으로 볼 수도 있다는 거죠.

또 시방 여래가 이 주문(呪文)을 타시고 이 주문을 의지해서 보배 연꽃에 앉아 미진(微塵)같은 세계에 들어가시는 것이다또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머금고 미진 같은 세계에서 법문을 설하신다 또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가지고 시방세계에서 수기(授記)를 주신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불성이 있다 그런 까닭에 모두가 성불할 것이다 라고 하는 이런 수기도 결국은 이 능엄주를 통해서 이뤄진다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그리고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의지하여 여러 고생하는 이를 제도하신다그러니까 고해중생(苦海衆生)을 제도(濟度)하는 것도 결국은 이 능엄주를 통해서 하는 것이다 또 시방여래가 이 주문을 따라서 시방국토에서 선지식을 섬겨 공양하고 항하사여래(恒河沙如來)의 법왕자가 된다 하는 이야깁니다뭐 이런 이야기가 수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뭐 이렇게 큰 공덕을 말씀을 죽 길게 하시고도 또 끝에는 이런 말씀을 하세요내가 만일 이 주문의 공덕을 다 말하자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치지 않고 항하사겁(恒河沙劫)이 지나도록 말하여도 다 할 수 없느니라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러니까 열두 시간을 계속 칭찬을 하고 공덕(功德)을 설명을 하는데 그렇게 하기를 항하사겁이 지나도록 한다해도 다 할 수가 없다 라고 까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무엇이든 믿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그렇게 믿고 우리가 열심히 외우시고 또 거기다 뜻을 알고 외우시면 더 효과가 있지 않겠나 하는 것입니다또 이 주문의 이야기 할 때는 이건 원래 해석 할 수 없는 것이고 해석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들을 우리가 할 수도 있습니다.


종래에는 대개 보면은 이것을 아는 사람만 지극히 전문가인 아는 사람만 몇이 알았지 그 나머지는 전부 그냥 외우기만 했습니다주문 같은 것은 거기도 굉장히 의미가 있어요 사실은주문(呪文)이나 진언(眞言)이나 다라니(陀羅尼)나 같은 말입니다그래도 이제 일심으로 외운다고 하는 그 사실이 그것을 통해서 돌아오는 이익이나 공덕이 또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런데 무엇이든지 의미 없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뭐 아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척 보고서 한 번 씽긋 웃는데도 거기는 그 나름의 의미가 다 있습니다사실 그거야 말로 주문인거죠그보다 더 아주 뛰어난 주문은 없을 것입니다또 서로가 아주 친숙한 사이에 또 공통된 어떤 그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일에 대해서 이미 잘 서로가 의논이 되어있는 그런 상황이라면은 이렇게 그냥 보고 오늘 와서 이런 말을 한 마디 할 수 있어요오늘 와서 이런 말 한 마디하면은 어 알았어” 라고 대답할 수가 있어요그런 경우가 우리는 일상에서 아주 많습니다그럼 그 말이 뭐에요 도대체가그건 주문일 수밖에 없습니다남이 들으면 그건 주문(呪文)이에요그러나 그 사람들끼리는 그 속에 알았느냐” “알았다라고 하는 그 말 속에 모든 그 날의 그 사람들이 해야 될 일들이 전부 포함돼 있는 거죠과거에 해오던 일들 앞으로 할 일도 그 속에 다 포함돼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알았느냐” “알았다고 하는 그 말의 의미가 없는게 아니란 뜻입니다뜻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차마 그것이 설명이 어렵다는 것뿐이지 뜻이 없다는 말은 아니고 또 뜻을 설명할 수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주문(呪文)이니 진언(眞言)이니 다라니(陀羅尼)니 하는 말을 그렇게 이해를 해야 됩니다그래서 이 보통 현교 교리를 설명한 경전 속에도 보면은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密多)라던지 바가바라던지 여기 이제 바가바란 말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말 뭐 열반이라든지 보리라든지 이런 그 인도말을 그냥 둔 것들도 있고 상당히 많습니다그건 이제 오종불번의 원칙(五種不飜의 原則)이라 해가지고 다섯 가지 이유에서 그걸 번역하지 않고 그냥 둔다라고 하는 그런 말이 있어요그럼 그게 뭔고하니 뜻이 깊기 때문에 한 가지 말로만 번역을 해 버리면 뜻이 손상이 된다그래서 번역 안한다 그래요또 존중하는 뜻에서 거기 있는 말을 그대로 하면은 굉장히 존중스럽거든요우리도 연설 같은 것을 하다가 한자(漢字무슨 문자(文字)를 탁 쓴다든지 무슨 영어의 어떤 명구(名句)를 척 쓰고 다시 해석을 한다든지 이러면 훨씬 그 돋보이지 않습니까 그 말이그래서 또 번역안하는 경우도 있어요또 여러 가지 뜻을 포함하고 있다 뭐 존중(尊重)한다그리고 또 이쪽 지방에는 없기 때문에 그러니까 고유명사죠그런 것은 아무리 번역해봐야 안 통하니까 그냥 둔다 쓴다.

진언(眞言)도 주문(呪文)도 역시 이제 그런 의미까지를 포함하고서 이제 번역하지를 않았습니다그런데 이제 근래에는 많이들 해석을 합니다역시 이건 글이고 글이다 보니까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제가 뭐 이 범어(梵語)를 본격적으로 공부한 것은 아닙니다그런데 이제 우리가 익히 외우는 그런 것들은 조금 이제 관심있게 좀 들여다보고 또 어디서 공부할 수 있는데 까지 공부해 보고 그랬어요그래서 뭐 이 능엄주 전체를 문법적으로 또는 범어학적인 그런 차원에서 제대로 파악이 된 상태는 아니나 그러나 대체적인 뜻이 이렇게 이렇게 돌아간다 라고 하는 것만 우리가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또 주문(呪文)이다 보니까 어떤 그 문법적인 것이 구체적으로 갖춰져 있지가 물론 않고 또 설사 갖춰져 있다 하더라도 내가 이제 그런 것을 제대로 이해를 소화를 하고 설명할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도 아직도 능엄주에 대한 글을 제대로 다 100% 파악하고 있지는 못합니다대충 이런 뜻이다 라고하는 그런 정도로만 지금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 선에서 우리가 이해를 하고 그쯤으로 이해를 해도 능엄주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그런 그 기회가 충분히 되지않겠나 뭐 이렇게 보아지기 때문에 그런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우리가 이번에 이렇게 한 번 공부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러면 교재를 펴시기 바랍니다.

대불정능엄신주(大佛頂楞嚴神呪)라 그랬는데 이것이 이제 능엄주(楞嚴呪)를 열심히 외우는 사찰들 또는 신도님들 또는 스님들이 계셔요그래서 이것을 이제 외우기 쉽도록 이 교재에서는 이렇게 유사한 구절들을 파악하기 쉽도록 이렇게 인쇄를 했습니다저도 그 난청 그 강원을 졸업하고 해인사 선방에 이제 올라갔을 때 요즘은 해인 총림에서 능엄주를 안 외웁니다만은 그전에 제가 해인사 선방에 처음 갔을 때는 능엄주를 아침에 외웠었어요그리고 오후에는 백팔참회를 하고 그게 인제 선문일송(禪門日誦속에 들어있었습니다선방생활이 본래 아침에 능엄주 외우고 저녁에는 백팔참회를 하고 그때 제가 능엄주를 외웠었습니다왜냐하면 그때는 능엄주를 외우지 못하면은 해인사선방에 방부를 받아주지를 않았습니다그래서 이제 열심히 외운다고 외워가지고 한철동안 매일 독송을 하고 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우리의 이 교재에 능엄주(楞嚴呪)를 외우는 의식을 생각을 해서 능엄주만 올리질 않고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부터 이렇게 했으니까 뭐 한 번 처음부터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능엄주를 이제 외울라면 구업(口業)을 깨끗하게 뭐 양치질이라도 해야 하니까 그래서 이제 정구업진언이 서두에 왔습니다모든 경전을 우리가 제대로 읽을 때는 정구업진언하고 여기 있는대로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옴 아라남 아라다 까지 외우고 그 다음에 이제 금강경을 외우던지 무슨 화엄경을 읽던지 경을 읽는 것이 본래 수행으로써의 독경의식(讀經儀式)이 제대로 갖춰진 것이다 라고 이렇게 말 할 수 있습니다꼭 요걸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을 읽을 때 이렇게 의식(儀式)을 갖춰서 하면은 그냥 여시아문(如是我聞)부터 읽어도 좋습니다만은 그러나 이제 의식을 이렇게 갖춰서 하면은 그만치 무게가 있고 존중하는 의미가 있고 그렇게 하면 내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좀 더 다르다 하는 그런 뜻이 되겠죠.

구업(口業)을 청정(淸淨)하게 하는 진언(眞言)이다 그랬어요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라고 했는데 수리란 말은 길상이라고 하는 말입니다능엄주에도 아까 내가 보다보니까 나오더라고요길상 길상 마하수리」 「큰 위대한 길상수수리」 앞에 수자는 지극히 길상스러운」 그 다음에 스바하는 보통 우리가 사바하라고 하는데 성취」 또는 결정의 의미가 있습니다딱 이렇게 확정하는 그런 의미가 사바하에는 있어요.


여기서 길상(吉祥)이라고 하는 말은 입을 길상입니다입이 아주 그 양반이다 아주 길상스럽다라고 하면은 좋은 말을 쓴다하는 뜻입니다그래서 아주 칭찬하는 말축원하는 말찬탄하는 말 이것만 써야 그게 이제 입이 길상스러운 것입니다뭐 남을 헐뜻는 소리라든지아니면 욕하는 소리라든지악담을 한다든지 비난하는 소리라든지이건 영 이건 쌍스러운 소리가 되고 말하자면 험악한 소리가 되고 또 불길한 어떤 그 일을 불러오는 그런 입이 됩니다그 반대죠그래서 칭찬 찬탄 축원 이것입니다그래서 여기에는 모든게 남을 향해서 잘 되도록 축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 주는 것이 이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그래서 뭐 행복하십시오 라고 하는 말이라든지 잘한다 라고 한다든지 잘 되기를 빈다든지 꼭 잘 될 것이다 라고 한다든지 사바하가 있기 때문에 잘 될 것이다 확신을 하고 하라.

예를 들어서 뭐 사업을 지금 시작했다 그러면은 아주 그 점(??) 많이 봤다라고 확실하게 이제 믿음이 가도록 해 주는 거에요잘 될 거야 수리 한 번 한다 그 다음 두 번째 잘 될거야 아주 잘 될거야 그런 뜻이거든요마하수리가틀림없어틀림없이 잘 될 거라고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확신을 가져라이 저 확신을 가지고 하는 것 하고요될까 안될까 어떤 그 반신반의하는 자세로 하는 것하고는 천지차이라일을 이뤄가는 것이요그래서 이 사바하는 확정을 짓는 마음의 요지부동이 돼 버리는 거지요그러면은 어떤 일도 사실은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이건 이제 뭐 행복하십시오 라고 한다고 할 수도 있고또 성공한다 라고 할 수도 있고무엇이던지 다 이 상대를 향해서 도움이 되는 좋은 말은 여기에 다 해당됩니다수리란 말 속에 다 해당이 됩니다그래서 행복 성공 뭐 잘 한다 뭐 합격 뭐 하이튼 우리가 바라는 희망스러운 그런 말은 이 수리라는 뜻 속에 다 포함됐어요왜냐 길상스러우니까 그것은그런 말은 길상스럽기 때문에.

 다음에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입니다요 저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야기 조금 더 하면은 이 구업을 깨끗하게 한다 이렇게 했어요 제목엔 보면그럼 우리가 악담을 실컷 해 놓고남의 험담을 실컷 해 놓고 그것을 뭐 깨끗이 청소하는 입장으로써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라고 했습니다청소하는 길이 있어요 분명히그것은 이 순간 이후로 칭찬하는 것입니다절대 악담하지않고 비방하지 않고 *****축원하고 진정으로 


여기 보십시오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다섯 번이거든요어떤 일도 또 세 번만 넘으면 장난이 아니라고 하잖습니까 이 무려 다섯 번입니다이렇게 다섯 번을 진정으로 축원하고 찬탄한다면은 그 사람 입은 아주 청정합니다그렇게 해서 그 입으로 지은 업이 청정해지는 것이지 그 외에 다른 방법은 없어요뭐 아주 그 부적같은 그런 역할은 아니에요우리가 부적(符籍)에 대해서 상상하는 그런 그 진언은 아니에요 진언은 본래 그런게 아니에요 그런데 그런 것처럼 느끼고 있죠또 그렇게 믿고 있고 또 그렇게라도 믿고 열심히 하면 하는 것만 이익이니까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은 진정 업을 구업을 청정하게 할려면 칭찬해주고 찬탄해 주어야돼요.

그 다음에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은 오방내외(五方內外)에 있는 모든 신들을 안위(安慰)시킨다 하는 것입니다그러면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만 있다고 생각할 수가 없는 거지요보이지 않는 세계가 우리 주변에 훨씬 더 큽니다또 보이지 않는 어떤 그 불보살이나 아니면 뭐 신들이나 그런 이들의 힘이 또 내가 살아가는데 더 큰 역할을 합니다어떤 佛事를 하던지 또는 경전 한 권을 읽더라도 주변이 말하자면 환경이 경을 읽을 수 있고 불사를 할 수 있도록 돼 있어야 되는 거죠그게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입니다.


나모라고 하는 말은 귀의한다라고 하는 말입니다나무나 나모나 나맣이나 여러 가지로 표기가 되는데 그건 이제 문법상 또는 전사하는 옮겨서 쓰는 과정에서 이렇게 나무」 「나맣」 「나만」 「나모」 여러 가지로 됩니다귀의란 뜻입니다이 소위 태장계(胎藏界정형구라 그러고 자가 들어가면 이제 금강계(金剛界)의 정형구라 그 밀교(密敎계통에서는 그런 어려운 말들을 씁니다.

사만다는 보변널리 두루 계신다」 이 말이에요누가붓다가붓다가 널리 두루 계신다그래서 남자는 널리 두루 계시니까 한 분이 아니다 그래서 복수로써 을 씁니다널리 두루 계시는 부처님께 귀의합니다귀의하며 받드옵니다이 나무라는 말은 다른 사람이 귀의하는 일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받드는 일 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귀의합니다 말로만 귀의하면 뭐합니까받들어야지 구체적으로 받들어야죠그러니까 널리 두루 계시는 많은 부처님들께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그리고 이제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그러니까 부처님께 일단 귀의하니까 부처님의 빽이 있는 거에요그러니까 경전을 읽는 일이 부처님을 믿는 그런 신심이 말하자면 배경으로 있다고 하는 것을 여기서 볼 수가 있습니다그러면 그 부처님의 빽만 가지고 모든게 이루어지느냐그게 아니에요주변에 있는 나보다도 더 못한 또 눈에 보이지 않는 부처님하고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곳에 있는 그런 하천한 신들도 잘 다독거려야 된다하는 이야깁니다그랬을 때 주변이 조용해지는 거에요주변이 경전 한 편이라도 읽을 수가 있고불사를 할 수가 있고 뭐 어떤 일을 예를 들어서 여기다 건물하나 세워도 구청에 가서 허가만 받아온다고 되는게 아니에요이 주민들을 잘 다독거려야 돼요즘은 주민들의 힘이 더 세다고요허가가 중요한게 아니야.


예를 들어서 허가는 나무 사만다 못다남」 이라면은 주민들에게 이해와 양해를 구해가지고 아 주민들이 아좋은 일 한다고 뭐 불편한게 없냐고 이렇게 해서 호의적인 태도로써 그 일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여건 조성이 옴 도로도로 지미사바하참 이치를 뜻을 알고 보면요우리가 살아가는 이치하고 너무나도 밀접한 그런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 지극히 찬탄하는 요즘 이 굉장히 야단이 났습니다만은 지극히 찬탄하는 그런 구절도 되고 또 혹은 찬탄도 하면서 혹은 말하자면 위협을 주는 섭복이라고 그래요포섭해서 항복을 받는 뭐 섭복의 의미가 있어가지고 요즘 자가 그렇게 야단을 하는지 몰라도 하이튼 항복을 받는 상대를 두렵게 하는 그런 의미도 자 속에 들어있어요그리고 이것은 모든 부처님 법문의 어머니다그래요그러니까 에서부터 부처님 법문이 나왔다 그래요또 더 이제 깊은 뜻은 온 우주의 핵이다그래요이 온 우주의 핵이 이고온 우주는 의 한 표현이다 이렇게 이제 봅니다그렇게 까지 이 자에 대한 의미를 깊이 부여합니다그래서 이 자 하나만 해도 진언의 왕이기 때문에 진언이 다 돼요진언이 다 되고 다라니가 다 되고 주문이 다 됩니다 사실은능엄주에도 자가 나옵니다안 나오면 안 되지요우리 천수경 안에도 뭐 자가 여러 번 나옵니다그래서 자는 모든 진언 주문 다라니에 아주 그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그런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자가 들어가면 금강계 정형구다 이렇게 하는 거죠온 우주의 핵이고 또 모든 법문의 모체가 되는 것이고 또 상대를 지극히 찬탄하는 의미이고 또는 뭐 나를 두렵게하고 나를 해칠려고 하는 상대를 말하자면 항복받는 그런 입장도 되고 그렇습니다그전에 뭐 서울에 유명한 사람이 그 옴 옴 옴 해 가지고 그 녹음해 가지고 물에다 소리를 파장을 줘가지고 그 물을 마시면 만병통치한다 하는 그런 이야기도 떠돌아다니고 그랬었어요그 지금도 아마 구할 수 있을 거에요별거 아닙니다그 자 뜻을 알면 다 되는 거에요.

도로도로라고 하는 것은 요건 이제 진정시키는 형용사입니다말하자면 다둑거리는 그런 형용사인데 요건 이제 설명을 할 수가 없어요좀 잘 봐달라고 한다든지뭐 예를 들어서 주변에 파출소라도 가가지고 무슨 사이다라도 한 병 사 가지고 가가지고 하이고웃는 모습으로 말이지 수고하신다고 아 이렇게 잘 해놓으면 여기서 일을 해도 잘 돌아간다고뭐 초파일 연등 행렬 같은 것도 뭐 이렇게 잘 주변 사람들에게 잘 보여 놔야 그게 되지 뭐 부처님 빽만 가지고 잘 돌아가는게 아니라구요그래서 위로는 나무 사만다 못다남」 하고 밑으로는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지미는 여러 신들을 안위시키는 종자를 디비라고 디비라고 또 했는데 원음에 가깝게 쓴다고 했는데 우리보통 지미 사바하」 그러죠사바하도 스바하라고 그래 놨네요이래도 틀리고 저래도 틀리고 어차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소리니까요.

안위제신(安慰諸神뭐 여러 신들을 안위시키는 종자입니다그러니까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에요그러니까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이렇게 하면 됩니다이렇게 이제 여건이 조성이 됐어요무얼 할려고 한다경을 펼칠려고 그래서 개경 그래서 경을 펼치는 게송이다이렇게 이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무상심심미묘법(無上甚深微妙法가장 높은 그리고 매우 깊은 미묘한 법이여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백천만겁이 지나더라도 참으로 만나기 어려운 것을 우리는 만났다아금문견득수지(我今聞見得受持)그래서 내가 지금에 聞見듣고 보고 수지(受持)하게 됐다이게 우리 교육의 3단계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더러 합니다듣고 봐야 되요듣는 거만 가지고 안 되지요뭐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그러면 文字가 먼저 있고 이 있는 거야보면 뭐합니까지껄 만들어야지 그래 수지야참 이 단계가 기가 막히지요어떤 그 염불 하나도요 또 경전구절 하나도 그 근사하다” 근사하다하고 끝나면 안 돼들었으면 보고 그것을 내 것이 되도록 외워버려야 돼수지(受持)해야 돼일단은 물론 그게 몸에 또는 정신 속에 무르녹아가지고 행동으로 나와야 진정한 수지겠지만은 그러나 일차적인 수지는 외우는 것입니다외워야 자기 것이 되요문견득수지(聞見得受持)라 원해여래진실의(願解如來眞實意그렇게 만나기 어려운 것을 이제서 우리가 듣고 보고 수지하게 됐다그런데 이제 오직 바라는 바는 여래의 진실한 이치여래의 진실한 이치를 원컨대 알아지이다알기를 원하나이다원하옵건데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그렇게 했네요그게 중요한 거지이제 여래의 진실한 뜻이 과연 무엇인가 말로만 쫓아가면 진실한 뜻을 파악하기 어려운데무엇이 과연 진실한 뜻인가를 알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는 것입니다.

보면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법장을 펼치는 진언이다 그렇게 됐어요그러니까 법의 창고를 열고 그 속에 들어가는 자세가 옴 아라남 아라다』 입니다뭐 우리가 경전이라고 우리가 이렇게 하면은 제일 구체적이죠당장 우리가 경전을 펼치고 있으니까능엄주를 지금 외울려고 하는 순간이니까요그런데 참선도 마찬가지고 기도도 마찬가집니다그것도 역시 법장을 법의 창고를 펼치고 열고서 그 속으로 들어가서 그 화두 속에 또는 기도 속에 또는 경전 속에 몰입하는 거에요또 무슨 일을 하던지 그 일에 몰입하는 그런 그 가장 바람직한 자세그건 뭔고하니 옴 아라남 아라다 

아라남」 이라고 하는 것은자는 설명 했으니까 아라남이라고 하는 것은무쟁삼매(無諍三昧)라는 뜻입니다갈등이 없어야 되요다툼이 없는 삼매라는 뜻인데 이 생각 저 생각 妄想이 없다 하는 뜻입니다괜히 뭐 능엄주 공부하러 와 가지고 한 번 왔으면 갈 때까지 그냥 잊어버리고 앉아있지 아이고 나는 기대하고 왔는데 별 볼 일 없구만 뭐 그럴 바에는 괜히 왔다하고 이 생각하고 있어봐야 지만 손해지 덕 될게 아무것도 없어요다음부터 안오면 그뿐인것인데 하고 있는 동안은 갈등이 없어야 돼그게 아라남이야그 무쟁삼매(無諍三昧)라고참 기가 막히지우리가 경전을 펼쳐놓고 또 어떤 일을 한다 놀이를 가도 마찬가지야 놀러갔으면 화끈하게 노는 것이지 아이구 이 놀러오느니 차라리 집에서 그냥 염불이나 하고 앉았을 걸’ 이러면 놀이도 안 되고 염불도 안 돼염불하고 있는 사람은 또 아이구 이 더운 날 놀러갈걸’ 이러면 또 놀이도 안되고 염불도 안된다고 참 이치가 기가 막혀 내가 이 저 진언공부를 하고는요 정말 참 기가 막힌 대목이구나 하는 것을 어떤 우리의 그 보통사람들의 일상에서 만나는 이치입니다다른게 아니에요우리 현실을 떠나서 불교가 없거든요어떤 경전 안에서 휘황찬란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우리가 하루하루 생활 전선에서 부딪치면서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그런 모든 일들 그 삶의 현장 그 자리를 떠나서 있는 이야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한 마디도 없어요일단 그렇게 우리가 원칙을 세우고 불교를 공부해야 됩니다그래야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그래서 부처님이 해 놓은 그런 가르침인 것이죠무쟁삼매」 「아라남」 이라고 하는 게 그겁니다어떤 일을 하던지 삼매 속에 들어가야 유익한 것입니다괜히 뭐 이 생각 저 생각 자꾸 해봤자 아무 것도 제대로 머릿속에 남는게 없는 거죠.

스타타가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타 프라튱기람 다라니

나맣사르바붇다 보디샤트베뱧 나모샆타남 사먘삼붇다 코티남사스라바카 삼가남

나모로케아르 한타남

나모스로타판나남

나모스크르타가미남 나모아나 가미남

나모로케사먘가타남 사먘프라티판나남

나모라트나트라야야

나모바가바테드르다수라세나 프라하라나라자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아미타바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앜소바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바이사이쟈구루바이투랴프라바라자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삼푸스피타사렌드라라자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사캬무나예 타타같야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라트나쿠수마케투라자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 타타가타쿠라야

나모바가바테파드마쿠라야

나모바가바테바즈라쿠라야

나모바가바테마니쿠라야

나모바가바테가르자쿠라야

나모데바르시남

능엄주(楞嚴呪)를 외우면 그냥 능엄주를 외우는 시간까지는 아무 생각 말고 외워강의 들을 때는 강의 그냥 아무 생각 말고 강의만 충실하는 거에요뭐 설거지를 해도 그렇고 빨래를 해도 그렇고 어떤 일을 해도 그렇습니다거기에 열중하는 자세철저히 몰입하는 그런 자세그것이 바람직한 삶이고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아름다운 거에요자기 일에 열심히 살면 죄다 아름답게 보이지 않습니까모름지기 부처님의 경전을 우리가 접하는 태도는 더 말할 것이 없지요그래서 여기서 법의 창고 속에 그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바람직한 자세이런 삼매 속에서 만족하여지이다그런 이야기입니다그런 자세로써 대불정능엄신주(大佛頂楞嚴神呪)를 공부합니다.

대불정(大佛頂큰 부처님의 이마큰 부처님 뭐 불상(佛像)이 크다는 뜻이 아니고 말하자면 이 능엄신주(楞嚴神呪)가 위대한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위대한또 부처님의 그 정수리 같은가장 높죠그러니까 위대하다고 하는 대자()를 한 번 더 크게 힘주어서 표현한 것이다라고 볼 수도 있고대자()가 불정(佛頂)을 그렇게 표현한다고 했다고 또 불정이라고 하는 것이 위대하다고 하는 능엄신주를 또 그렇게 표현한다고도 봐도 좋습니다능엄신주라 했는데 수능엄신주(首楞嚴神呪)라 해야 옳죠그러나 뭐 한문은 이렇게 줄여서 이야기 할 수가 있으니까 능엄신주(楞嚴神呪)라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능엄(楞嚴)이라고 하는 말은 용맹스러운 행위또 아주 그 건전한 행위또 건사한 분별건전한 국무총리의 분별력 이런 뜻이에요건사한 분별이라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아주 건전한 사상을 갖은 사람의 분별력그걸 이제 능엄(楞嚴)이라고 그래요수능엄(首楞嚴)을 해석을 하면 그렇게 됩니다말하자면 용기용기란 말이 있어요이 용기란 뜻이 수능엄(首楞嚴)이란 말 속에 들어있는 것이 능엄주(楞嚴呪)가 가지고 있는 어떤 성격을 좀 보여주고 있습니다말하자면 좋지 아니한 것내가 살아가는데 또 공부하는데 장애가 되는 마()의 요소들을 쳐부순다든지항복을 받는다든지 하는 그런 의미가 이 용맹이라고 하는 뜻 속에 포함이 되어있어요그래서 수능엄이라는 의미가 용맹(勇猛), 또 건전한건전한 재상(宰相), 국무총리의 어떤 그 분별력그랬을 때 국가의 정치가 잘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뭐 옛날 왕은 어차피 이니까 요는 그 말하자면은 재상이 정치를 잘해야 국민들이 편안하게 잘 살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그래서 그런 뜻으로도 해석을 합니다건사한 ***라고 그런 의미입니다.

그런 신비로운 주문(呪文)입니다그런 의미를 갖은 신비로운 주문그 뜻이 신주(神呪)가 되겠습니다그 이제 우리는 그렇게 제목을 하고그 담에 제목이 또 하나가 있어요구체적인 제목은 이제 또 (능엄주 그 식능엄주 제목은 스타타가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탐 프라튱기람 다라니』 다라니(陀羅尼)라고 돼 있지 않습니까그 주문(呪文), 다라니(陀羅尼), 진언(眞言같은 말이라니까요요거 이제 여기까지가 제목입니다다라니까지가요.

스타타가토스니삼』 이렇게 우리가 빼 놨는데 또 그렇게 읽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그 어떤 그 언어의 습관입니다뭐 3.4조라든지 뭐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요런 그 정형은 우리 입에 익숙하고 또 우리의 정서에 잘 맞아요그래서 능엄주(楞嚴呪)를 외우는데도 사실은 능엄주는 그렇게 안 되있는데도 불구하고 고렇게 외울 수 있도록 전부 띄어쓰기를 그런 식으로 이제 해 놨어요여기도 보면 벌써 뭐 뜻을 알면은 차마 그렇게까진 못했을텐데 모르니까 그냥 외우기 편리하도록 그렇게 해 놨습니다그런데 그런건 이제 지금 뭐 우리가 외우는 다라니 저기 신묘장구대다라니라든지 뭐든지 다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은 구태여 이제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열심히 외우는데 뜻이 있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스타타가토스니삼』 그렇게 돼 있어요스타타가토라고 하는 것은 스타』 『라고 하는 것은 위대하다 그런 뜻입니다그런데 자를 빼고 그 다음에 자는 위대하다 아까 가 지극하다 그랬죠수리수리할 때수수리할 때지극하다 그랬죠뭔가 좀 통하는 데가 있을 겁니다이것 이거 알고 보면 너무 어이가 없는 대목이 너무 많을 거에요아 이거 내가 잘 아는건데... 하는 그런 대목이 너무 많을 겁니다.

타타가토』 이거 어디 들어본 말 같지 않아요자 빼고 타타가토타타가토』 뭐요여래지요타타가토』 여래야여래를 원래 범어가 여래라요아는게 너무 어이 없는게 많다고요아는게 많.. 이미 불자들이 입에 익숙한 그런 말들이 많을 거에요타타가토』 여래라그 위대한 여래 이 말이에요.

스니삼이 이게 이제 말하자면은 불정정계정수리정자 대불정 그대로//정 그대로에요가 대()고 타타가토가 불()이고 뭐 불이라고 안하고 여래(如來)라고 한다면 여래나 불이나그 다음에 스니삼이 정()이 이마 정자(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시타타파트람』 이렇게 돼 있는데 백산개(白傘蓋)라 그래요 백산개시타라고 하는 말은 신실한 뜻이고 타파트람이라고 하는 것이 우산 그 왜 차에 그 햇빛 날 때 큰 양산 해가지고 쓰잖습니까그 부처님의 중생들에게 뜨거운 번뇌를 식혀주는 그런 의미에서 백산개(白傘蓋흰 양산이라고 하는 그런 뜻으로도 흔히 받습니다왜 이런 표현을 해야되는고 하니 인도하고 우리나라하곤 사정이 다릅니다우리나라 사람은 이해가 잘 안될지 몰라도 인도에서 큰 우산 정말 시원한 우산은 양산은 말이죠정말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모르지요그래서 그늘이 그렇게 고마운 것입니다그래서 그런 것은 우리나라에서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다만 이래서 부처님을 백산개(白傘蓋)라고 희고 크고 흰 큰 양산이다 라고까지 표현을 해서 존자()까지 붙입니다백산개존(白傘蓋尊). ()이란 말은 어른이란 뜻이지요.

그 담에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탐』 이라고 했는데 아파라지탐』 아 파라지탐이 아니고 아파라지탐』 붙여서 읽으면 좋습니다요건 이제 이길 수 없는자가 들어오면 대개 부정사에요아미타불이 그렇죠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그렇죠또 뭐가 있습니까아미타가 불사 아뇩다라가 무상 아미타불이 뭐죠무량수전부 부정사 무()자로 들어오거든요아니 불()자나 없을 무()자로 들어오거든요아파라지탐은 이길 수 없는누구도 그 사람을 이길 수 없는 가장 강한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프라튱기람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그 부처님의 어떤 다른 이름 또는 어떤 성인의 다른 이름으로 그렇게 표현합니다그래서 아주 힘을 갖춘 어떤 신화적인 인물 그런 뜻으로 부처님이나 성인을 볼 때 프라튱기람이라고 그렇게 보는 거죠그런 의미의 다라니다다라니는 총지(摠持)라고 그러죠총지(摠持).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또 주문(呪文)이라고 해도 좋습니다왜냐우리가 능엄주(楞嚴呪)라고 하니까 그러니 여기 대불정능엄신주(大佛頂楞嚴神呪했죠말하자면은 프라튱기람이 신()이란 뜻이 되고 다라니는 주()란 뜻으로 그렇게 봐도 상관이 없습니다프라튱기람이라고 하는 말이 부처님의 다른 이름으로 신화적인 어떤 인물에서 자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담에 나맣은 아까 말씀드렸죠뭐라고 그랬죠귀의한다 라고 하는 뜻입니다귀의한다누구한테 귀의하는가사르바붇다 보디사트베뱧』 그렇게 됐어요사르바』 『사르바는 일체입니다많이 나오는 겁니다꼭 외워두세요일체 우리가 뭐 일체제불 일체중생 뭐 일체법 얼마나 많이 씁니까또 살바라고 붙여서 또 살바라고 또 그렇게 쓰죠사르바나 살바나 같은 뜻입니다그러니까 일체 붇다는 잘 아시는 것이기 때문에 해석 안하겠습니다보디사트베뱧』 뭐죠보디사트에요 불보살(佛菩薩)이지 뭐 다른거 아니에요일체 불보살에게 무얼한다고귀의하여 받드옵니다결국은 부처님이나 보살들에게 이제 일단 귀의해야 돼삼귀의가 우리가 모든 불교의식에서 서두에 오는 이유도 그런데 있습니다다 아는 거에요여러분들이너무 실숙하게 아는 거에요일체의 불보살(佛菩薩)에게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샆타남 사먁삼붇다』 이것도 어디서 들어보신 진언이죠준제진언 아닙니까준제진언(准提眞言). 나무 사다남 사먁삼붇다 구치남구치남』 이거 뒤에 넘겨보십시오이거 코티남이라고 되어있죠구치남이에요구치남이나 코티남이나 뭐 틀리기는 마찬가지니까 비슷하면 그냥 그런줄 알면 돼요어쩔 수 없습니다이게 요 지금 우리 교재가 굉장히 범어에 가깝게 표현한다고 이렇게 했지만은 글쎄요... 뭐 인도사람이 들으면 알아들을 런지요또 우리가 천수경(千手經)에서 예를 들어서 준제진언(准提眞言나모 사다남 사먁삼붇다 구치남이라고 해도 역시 거리가 있기는 마찬가지니까그래도 알아듣는 사람은 아무리 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나모는 역시 귀의 한다는 말입니다.

사다남은 이제 는 아주 자주 나오는데 요거도 꼭 외워두십시오저 앞에 한 번 있었는데 복수입니다사타가 칠()입니다샆타라고 되어있죠(). 보면 그 준제진언에는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그랬어요칠구지여기는 코티라고 돼 있는데구지라고 하는 말은 천억칠천억 또 천만억 뭐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그 코티에 가서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그러니까 칠이니까 자가 이제 따라옵니다.

사먁삼붇다』 그렇게 했는데 우리가 삼먁삼보리』 같은 뜻이에요정등 정등 삼먁삼붇다 등정각(等正覺다르게 말하자면 삼먁 사먁은 정사먁은 등이고 같을 등자 은 정입니다붇다는 각이고요그러니까 등정각칠등정각(七等正覺되겠죠 여기까지만 한다면 칠정등각일곱 정등각그런데 로 끝나는게 아니고 뒤에 넘겨서 코티남이 돼요코티남옛날에 코티분이 유명했나요 코티남이야이 능엄주 외웠던 사람인가이건 이제 구지』 저기 천수경에서는 나무 칠구지칠구지거든요그런데 여기는 이제 코티』 칠 코틴데 천만억이라 칠천만억이야칠천만억 부처님께 귀의합니다그 말이에요등정각(等正覺)은 부처님이지 한마디로 말하자면그러면 칠천만억 부처님께 귀의합니다나모나모가 있으니까요그래 준제진언 천수경 준제진언하고 그대로 똑같습니다여기 이제 능엄주 서두에 물론 불보살(佛菩薩)에게 귀의하고 또 칠천만억 부처님께 귀의한다요건 이제 은근히 불모대준제보살(佛母大准提菩薩)을 뜻하고 있습니다불모(佛母부처의 어머니 그러니까 아까 뭐라고 했죠이 능엄주(楞嚴呪)는 모든 부처님이 여기에서 출생한 바 다그랬습니다그러기에 불모(佛母부처의 어머니인 그 의미를 여기다가 내 놓고 그런 뜻으로 말하자면 귀의한다 일단 그렇게 귀의(歸依)한다 하는 그런 그 두 번째 귀의를 여기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담에 사스라바카 삼카남』 그랬어요사스라바카 삼카남』 『사스라』 『는 뭐 이렇게 어떤 접두어 비슷하게 그렇게 쓰입니다스라바카 상카남은 성문 대중들상가상가』 들어보셨죠여기 이라고 했는데 m자를 이라고도 하고 이라고도 하고 그러는데 밑에 이제 점이 하나 찍혀가지고요승가(僧家)에요 승가말하자면 단체 또 대중 집단 그런뜻이죠성문대중들 성문대중들에게 자가 있어서 들이 되겠죠성문대중들스라바카삼가가 성문대중들이 자리에 앉아서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전부 성문(聲聞)입니다부처님의 소리를 듣는다 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성문(聲聞)이에요성문 대중들에게 귀의합니다부처님과 그러니까 칠천만억 부처님과 성문대중들에게 나모』 귀의합니다거기까지 한 구절이에요그러니까 나모 샆타남 사먁삼붇다 코티남 사스라바카삼카남』 까지가 한 구절이 되겠습니다칠천만억 부처님과 성문대중들부처님과 그리고 그 제자들에게 귀의하며 성문제자들에게 귀의 합니다고 내용을 잘 좀 정리하십시오.

그 다음 이 귀의(歸依)가 많이 나옵니다굉장히 긴 능엄주기 때문에 능엄주가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진언(眞言), 다라니(陀羅尼), 주문(呪文)으로써 제일 길어요대개 뭐 짧잖습니까아주 간단하게 짧은데 이게 제일 깁니다그래서 귀의(歸依)도 많이 나와요앞에 많이 나옵니다.

그 다음에 나모 로케 아르한타남』 『로케』 세간이란 뜻입니다아르한』 아라한 아라한(阿羅漢)이에요는 이제 아르한타남』 『아르한타가 아라한이란 뜻인데 응공이죠 應供나모』 세간 아라한에게 세상의 아라한에게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스로타판타남  나모 스로타 판타남』 이건 수다원(須陀洹)이에요수다원중(須陀洹衆응공중(應供衆)에게 귀의하고수다원은 입류(入流)라고 그래요. (성인)聖人의 류()에 들었다우리가 지금 수행할려고 지금 출발한 사람들이 전부 스로타판타남이야수행할려고 수행자의 무리불교를 공부하겠다고 하는 佛子의 무리 속으로 들어온 모든 사람들에게 나모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스크르타가미남』 『나모 스크르타가미남은 스크르타가미남은 사다함(斯陀含)이에요그러니까 아라한(阿羅漢수다원(須陀洹사다함(斯陀含그렇게 되는 거에요스크르타가미남은 사다함인데 이건 일왕래(一往來)지요한번 갔다 와야 된다.

그 다음 아나함(阿那含)입니다나모 아나가미남』 이렇게 했는데 불래(不來), 다시는 되돌아 올 필요 없이 그대로 평생을 수행자의 길로 들어선다그래서 요게 이제 金剛經에도 나오는 소위 성문사과(聲聞四果또는 뭐 소승사과(小乘四果)가 그대로 여기에 다 소개돼 있습니다그러면은 일단 그 우리 불자들이 불교에 귀의하면은 이 속에 다 해당되거든요다 해당됩니다예를 들어서 막 어려서 출가한 사람그 다음에 출가했다가 다시 이제 집에 한 번 갔다 오는 사람그 다음에 다시 와 가지고 다시는 집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는 사람그거는 불래(不來)거든요.

그 다음에 이제 성인(聖人)의 지위(地位)에 이른 아라한(阿羅漢). 그래 인도에는 지금도 이제 바라문들이 그렇습니다만은 어려서 한 칠 팔세 되면 출가하죠그 다음 이십 세 전후되면 집으로 돌아옵니다와 가지고 가계(家系)도 잇고 말하자면 사업도 하고 집안도 꾸려가다가 다시 한 사십 세 전후되면 재출가(再出家)를 해요재출가를 합니다재출가를 하면 다시는 안돌아가요재출가하면은 불래(不來), 아나함(阿那含)이 되고 다시 한 번 갔다온다 하는게 일왕래(一往來), 사다함(斯陀含)이 되고 그 다음에 어려서 칠 팔세 출가하는 것은 수다원(須陀洹)이 되고 그렇습니다그래서 이제 완전한 수행이 완전한 것을 아라한(阿羅漢)이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 다음에 나모 로케사먁가타남은 정행중(正行衆사과중(四果衆)이라고 그래요 바른 행을 하는 사람그런 어떤 수행으로 향하는 사람사향사과(四向四果)라고 교리상으로 까다로운 말들인데 로케삼먁가타남은 사과(四果)가 돼요네 가지 결과를 말하는 것이고 삼먁프라티판나남은 사향(四向)이 돼요그러니까 네 가지 어떤 구도의 길로 향하는 것을 사향(四向)이라 그러고 그 향했음으로 어떤 결과에 이른 것을 사과(四果)라 그렇게 합니다그것을 이제 다른 말로 하면은 정향(正向정행(正行이런 이야기를 해요로케삼먁가타남은 정행중(正行衆바른 행을 하는 대중들 또 사먁프라티판나남은 바르게 향하고 향해가는 대중들 그런 뜻입니다요게 전부이제 소승교리(小乘敎理)에서 또는 부처님당시의 어떤 그 스님들 또는 出家人들의 어떤 그 修行者들을 여기서 쭉 이렇게 열거하고 있습니다그런 모든 분들에게 귀의합니다이런 뜻이에요.

지금 이 자리에 앉아계시는 여러분들도 또 다 포함됩니다뭐 佛敎에 入門한 사람은 수다원(須陀洹)이고어느 정도 이제 진척이 된 사람은 사다함(斯陀含)이고아나함(阿那含)도 있을 것이고아라한(阿羅漢)도 있을 것이고그런 모든 것들을 합해서 로케삼먁가타남 삼먁프라티판나남』 요렇게 이제 사과(四果)를 일단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요기까지 가만히 보면은 불보살(佛菩薩)에게 막연하게 귀의(歸依)합니다라고 했어요그 다음에 칠천만억 그 대중들에게 그 승가중(僧家衆)에게 귀의합니다이렇게 했고그 승가중을 구체적으로 아라한(阿羅漢수다원(須陀洹), 사다함(斯陀含), 아나함(阿那含또 사향사과(四向四果)에게 귀의(歸依)합니다 이렇게 했어요.

그 다음에 이제 또 한 번 나모라』 이것도 나모라트나트라야야』 라고 되어있네...  나모 라트나 트라야야』 『나모라고 그어주고 라트나 트라야야라고 ... 이것도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長句大多羅尼첫구절이죠다 외우시는 겁니다신묘장구대다라니 첫구절이니까라트나는 보배라는 뜻이고 트라야는 삼()이라는 뜻입니다그래 삼보(三寶마지막 자는 인격으로 에게라는 뜻이에요그럼 삼보에게 귀의합니다여기서도 삼보귀의(三寶歸依)가 나옵니다삼보에게 귀의합니다나모 라트나 트라야야』 이제 삼보에게 귀의를... 앞에도 귀의가 있었습니다만 여기도 귀의가 많이 나옵니다여기서 칠 여래라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칠여래(七如來).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나모』 귀의한단 말이죠바가바테는 바가바』 원각경(圓覺經)에는 바가바라고 바로 나와 있어요바가바는 대개 뭐라고 번역하는고하니 세존(世尊)이라고 그렇게 번역합니다세존이라는 말이 우리는 부처님을 세존이라고 하는데 꼭 그렇게 못 박을 필요가 없습니다여기 능엄주에는 그렇게 못 박을 필요가 없는 대목들이 많이 나와요이건 이제 세상에 존경할 만한 분세상의 어른 이런 뜻으로 물론 부처님도 그런 뜻에서 세존(世尊)이라고 그랬어요그래서 바가바테는 부처님 또는 세상에서 존경할만한 어른 이런 뜻으로 같이 이해를 해 주면 되겠습니다.

드르다수라세나』 『바가바테는 이제 세존이니까 드르다수라세나』 『드르다는 이제 견고한 또는 용맹한 견고한 수라는 이제 영웅영웅이니까 용맹스럽죠세나는 이제 군대 이런 뜻입니다견고하고 용맹스러운 군인그런 부처님을 말하는 거에요 여기서는.프라하라 나라자야』 프라하라 나라자야는프라하라는 무기프라하라는 무기를 이야기 합니다용맹이라고 하는 말이 있고 또 견고라는 말이 있고 군대라고 하는 말이 있기 때문에 무기가 따를 수밖에 없는 거죠그리고 라자야는 왕이란 뜻입니다 왕.

부처님을 그렇게 ***첫째 여래인데 부처님을 그런 입장으로 여기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왜 그런고 하니 이 능엄주는 능엄주의 어떤 특색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세존 견고한 용맹 그리고 군인으로서 무기를 가지신 왕 그런 왕으로서의 세존께 귀의하며 받드옵니다그런 뜻이 되겠죠그런데 그게 이제 뒤에 까지 이어져서 부처님이라고 하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타타가타야는 여래죠그담에 아르하테는 응공 여래응공 사먘삼붇다야등정각삼먁삼붇다 등정각에게 귀의합니다요 등정각(等正覺)은 견고한 용맹견고하고도 용맹스러운 군인으로서 또 왕으로서 무기를 가진이로서 그런 여래 응공 등정각에게 왕에게 귀의합니다그랬어요.

부처님이 이런 식으로 표현된 것이 우리가 다른 데서는 좀 일반경전에선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에 대한 표현입니다나모 바가바테 드르다 수라 세나 프라하라 나라자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먘삼붇다야요거 이제 계속 나와요그런데 이렇게 또 묶어놨네나모 바가바테』 새로 시작해야 해요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저 앞에서도 보면은 나모 라트나 트라야야해놓고 그 담에 나모 바가바테』 이렇게 시작을 해 가지고 삼먘삼붇다야』 딱 끊고 그 다음에 이제 고기다 나모 바가바테』 2번을 썼어요칠여래 중에 첫째가 저 앞에 나왔고

그 다음 2번은 나모 바가바테 아미타바야』 이거 어디서 들어본 소린데... 아미타바야』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눈치 챘을 겁니다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먁삼붇다야』 뭐 이런데 시간 걸릴 필요 없지요아미타여래 응공 정등각에게 정등각 붇다까지 해서 에게 는 에게 해서 자는 마지막에 오는 자는 에게 나모』 귀의하며 받드옵니다이 다 잘 아시는 거에요 이게알고 있는데 알고 있는 줄 몰랐을 뿐이지 그저참 그 묘한 말이네말이 알고 있는데 알고 있는 줄 모르다니.. 아미타바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먘삼붇다야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바가바테는 세존 세상에서 존경할만한 그런 뜻이라고 그랬죠악소바야』 아촉여래에요 아촉여래 부동여래에요 부동여래앜소바야 타타가타 야아르하테 삼먘삼붇다야부동여래 아촉여래라고 하면 이제 알아듣죠왜냐하면 경전에 아촉이라고 많이 나왔을테니까 그게 아촉 앜소바야』 움직이지 않는다 여기 이제 부동(不動)이라고 하는 그런 의미들이 아주 강한 표현들이 좀 많아요 보면군대라든지 무기라든지 이 부처님에게 그런 걸 붙여요그런데 능엄주를 찬탄하는 부처님의 말씀 속에도 모든 마구니를 항복받는다 라고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런 색채가 많다니까이것을 외워서 삼매(三昧)를 증득(證得)하는 것도 있지만은 그런 요소가 사실은 많습니다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먘삼붇다야』 여래 응공 등정각에게 귀의합니다그 선 긋고.

그 다음에 네 번째

나모 바가바테 바이사이쟈구루 바이투랴 프라바 라자야자 요건 조금 설명해야 되겠네바이사이쟈 구루』『구루』 『구루는 어디서 들어본 것 같죠구루가 뭔소리야인도에서 스승을 말할 때 구루라 그러죠그 저 무슨 라즈니쉬 책 한 권만 읽어봐도 알텐데... 바이사이쟈는 약입니다 약약사여래에요약사유리광여래불 그러잖습니까약사 바이투랴』 유리야유리를 바이투랴라고 조금 인도발음에 가깝게 하려면 바이투랴라고.. 유리프라바』 빛 광자(). 그 담에 라자야』 왕입니다그러니까 약사유리광왕(藥師瑠璃光王타타가타』 여래응공 삼먘삼붇다 등정각에게 나모』 귀의합니다그러니까 세존이신 약사유리광왕여래응공등정각(藥師瑠璃光王如來應供等正覺)에게 귀의(歸依)합니다그렇게 됐어요고렇게 이제 묶으십시오앞으로 이제 책 출판할 때 고래 묶어야 되겠네요.

그 담에 5번 칠여래(七如來중에서 다섯 번째 라는 뜻입니다나모 바가바테 삼푸스피타 사렌드라 라자야여긴 벌써 배운거 나오네 라자야』 뭐라고 했죠왕이라고 그랬죠 금방라자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먘삼붇다야...... 삼푸스피타』 『삼푸는 이건 이제 개부수화주야신(開敷樹華主夜神)이라는 그런 말도 있고 또 개부화왕(開敷華王)이라고 하는 그런 말도 있고 그렇습니다삼푸스피타라고 하는 말이 개부(開敷편다 꽃이 펴다 또 뭐 열다 펼치다 꽃이 핀다 뭐 그런 의미가 이 속에삼푸스피타』 속에 들어있습니다그래서 요걸 개부(開敷)라고 그래요 한문으로 말하자면.  꽃이 피다개부화(開敷花). 또 사렌드라』 『사렌드라는 사라수(沙羅樹비슷하죠사라수부처님이 사라수 사이에서 열반에 들었잖습니까사렌드라에요 사라수가사렌드라왕 개부수왕(開敷樹王수자는 사렌드라는 이제 사라수니까 개부사라수왕(開敷沙羅樹王이란 그런 뜻입니다.

이건 이제 부처님이 이 진언(眞言밀교(密敎)는 부처님이 열반(涅槃)하시고 한 500년경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가지고 열반 700년 800년 900년 이렇게 흘러오면서 아주 그 심하게 아주 크게 발전을 했습니다그래서 이제 보면은 그 추운 쪽으로는 밀교가 굉장히 발달했고 더운 쪽으로는 밀교가 하나도 발달을 안 하고이 저 우리나라 중국도 위도가 우리하고 비슷한 조금 믹스(Mix)가 됐어요 보면은현교(顯敎)하고 밀교(密敎)하고 섞여있습니다그 참 묘해요티베트도 춥죠 몽고가 춥잖습니까몽고 티벳트 전부 그 라마교 아닙니까티벳도 티베트는 말 할 것도 없지만 몽골도 국교(國敎)가 라마교인데요또 중국도 북쪽으로 가면 거의 라마교입니다굉장히 라마교가 성해요그건 전부 그 진언하는 대개가 진언을 하는 불교거든그 참 그것도 묘해요.

더운 지방엔 밀교가 안 통하는 거야더운 지방엔 옷을 많이 입고 있을 수 없어다 드러내야 돼그러니까 비밀스럽고 뭐 겹쳐놓고 숨겨놓는건 해당이 안 된다고요더욱 추운지방에는 겹겹이 옷을 입어야 돼요그 묘해요 이 저 불교발달 과정 같은 것을 보면 사람들 그런 것을 좋아하는 것들도 그런 자연현상하고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이제 부처님께서 사라수 사이에서 열반에 들었다라고 하는 이런 그 의미가 이 속에 내포하고 있는 것도 이런 그 능엄주(楞嚴呪)는요 부처님 당시 때 나왔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능엄경(楞嚴經)자체가 벌써 굉장히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결집(結集)이 됐기 때문에그래서 이런 의미도 우리가 이해를 하기로 하면 할 수가 있습니다.

삼푸스피타 사렌 드라라자야』 개부사라수왕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먘삼붇다에게 귀의합니다그 담에 나모 바가바테 사캬무나예』 이것도 어디서 듣던 소리같지요사캬무나예』 아주 유식하게 하면 사캬무나예』 되는 모양이야.. 사캬무나예 석가모니 석가모니에요아비타바야하면 아미타불이나 석가모니 전부 같은 거... 세존 석가모니 타타가타 여래 응공 등정각에게 귀의합니다.

6번은 또 석가모니고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라트나 쿠수마 케투라자야』 『라자야는 뭐라고 그랬죠왕이라고 했습니다 벌써 세 번째 나왔지요이렇게 알고보면 더 쉽게쉽게 이해가 됩니다라트나』 『라트나는 저 앞에 참 한번 읽었네요 그거 삼보(三寶)에게 귀의한다 할 때 보배가 라트나라고 되어 있죠나모 라트나트라야야』 라고 그랬는데 한 번 나왔다고 누가 외우나그냥 하지... 그렇게 내가 자꾸 연결시키는 이유는 그렇게 연관관계를 가지고 우리가 이해하면 빨라지고 자기 것이 되니까 그래서 그래요라트나』 보배란 뜻입니다 보배그 다음에 쿠수마는 꽃이란 소리에요 꽃쿠수마』 보화케투』 『케투는 깃발왜 깃발 당자(있죠수건건(옆에 아이 동자(한거깃발이란 뜻입니다 케투그러니까 보화왕(寶花王보화당왕(寶花幢王)이라보화당왕여래지요보화당왕여래(寶花幢王如來). 세존보화당왕여래응공등정각(世尊寶花幢王如來應供等正覺)에게 귀의합니다.

이렇게 해서 칠여래(七如來)에게 귀의(歸依)하는 것을 이제 끝냈습니다칠 여래에게 귀의하고 또 계속 귀의가 많이 나와요이거 뭐 결국은 부처님께 또는 보살에게 위대한 어떤 성자에게 귀의하는 것 그것이 뭐 다른게 있을 까닭이 있습니까?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여기서는 이제 바가바테라고 하는 것이 그야말로 세존(世尊)을 고 앞에까지는 부처님이라고 하는 뜻에서 세존이라고 했고 여기서는 바가바테라고는 하면서 역시 세존이란 뜻은 가지고 있어요세상에서 존경할만한 존경하는 뭐 이런 단순한 의미입니다부처님을 지칭하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타타가타 쿠라야』 『나모 바가바테 타타가타 쿠라야』 『타타가타는 물론 이제 여래지요쿠라야는 종족 부족부족(部族)이라는 뜻입니다그러니까 존경할만한 여래의 부족들께 귀의(歸依)합니다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파드마 쿠라야』 그랬어요파드마도 이것도 또 한 번 상기시켜드리겠습니다옴 마니 반메훔을 좀 낮게 하면 파드마옴 마니 파드메 훔』 그래요그래서 요것은 연꽃홍련입니다 홍련(紅蓮). 붉은 연꽃을 파드마라고 그래요파드마라는 말은 또 다른 주문(呪文)에도 더러 나오지 않습니까?

뭐 말씀 난 김에 백련 백련경(白蓮經)이라고 그러는데 법화경의 그 때 그 연꽃은요 백련입니다홍련이 아니에요 파드마가 아닙니다그건 쿤다리카라고 그래요 쿤다리카』 백련(白蓮). 또 청련이 있어요불교에는 이제 연꽃등을 달텐데연꽃등이 세 종류가 있는데홍련 백련 청련청련(靑蓮)은 푸른 연꽃인데 그건 카마라라고 그렇게 합니다 카마라인도엔 푸른 연꽃이 있어요 진짜연꽃이 그래 세 종류가 있습니다경전에 이 세 가지가 나옵니다파드마쿤다리카카마라.  이렇게 세 가지가 나와요.

그러면 나모 바가바테 파드마 쿠라야』 연화종족께연화부족께 귀의합니다세존연화부족께 귀의합니다그러니까 뭐 부처님 권속들 사돈의 팔촌까지 다 들먹거려가지고 지금 귀의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바즈라 쿠라야』 『바즈라는 금강(金剛)이에요 다이아몬드세존 금강 부족께 쿠라야는 부족이니까요그런 부족들께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마니쿠라야』『마니도 옴 마니 반메훔도 다 나오네요 여기는세존 마니부족께 귀의합니다여의주(如意珠)죠 마니주 진주여의 부족께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가르자 쿠라야요거는 이제 가르자는 행위라는 뜻으로도 이제 갈마라고 할 때 행위 행동이란 뜻도 되는데()도 이제가르마라고 그러죠여기 가르자는 코끼리를 말합니다코끼리 부족에게 귀의합니다세존 코끼리 부족에게 귀의합니다.

나모 데바르시남』 요건 이제 다음시간에 하기로 하고 부족에게 귀의하는 것까지 일단 하겠습니다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진도가 늦네다음에 조금 빨리 나가야겠네요... 이렇게 해서 보면은 뭐 내용이 사실은 별게 없어요별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그저 확인하는거 그게 소득이라면 소득이겠습니다.

보면은 뭐 부처님께 다 귀의하고 있어요또 보살에게 귀의하고 있습니다또 준제진언(准提眞言)도 다 잘 아는 것이고그 다음에 뭐 성문사과(四果聲聞)에게 귀의하는 문제라든지삼보(三寶)에게 또 새삼스럽게 귀의하는 문제라든지그 다음에 칠여래(七如來무슨 뭐 아미타불 아촉여래 무슨 뭐 석가모니 뭐 또 약사유리여래광에게 한다든지 하는 그런 내용들이고 그 다음에 여래의 부족(部族)들 그 부족들이 쭉 이제라트나』 『쿠수마』 그 부족으로서 바가바테 타타가타 쿠라야그 다음에 파드마 쿠라야』 『바즈라 쿠라야』 『마니 쿠라야』 『가르자 쿠라야까지 부처님의 여러 부족들에게까지도 귀의하는 것으로 이렇게 내용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이제 귀의(歸依)하고 나중에 가면 이니 파트니 해 가지고 정말 이제 우리들에게 부정적인 그런 요소들을 제거하고항복받고소멸하고깨뜨리고멸망하는 뭐 그런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어요.

이렇게 이제 아까 그 뭡니까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에서 우리가 보았듯이 그 처음에 나모 사만다 못다남』 이거든보변(普遍널리 계시는 부처님에게 일단 귀의하고그러니까 나보다 훨씬 높은 그런 사람들의 그 힘이 있고서야 그 담에 나에게 부정적(否定的)인 어떤 그 마()의 요소 또 공부하는데 장애(障碍)의 요소들이 제거 될 수가 있다는 거죠내가 그 보다도 더 못한 일을 할려고 하면은 그것이 제거될 리가 없습니다그래서 부처님께 귀의하고 또 보살(菩薩)에게 또는 뭐 사과(四果)에게 그리고 부처님의 부족(部族)들에게 전부 하여튼 나보다 모두 나은 사람들에게 전부 귀의(歸依)를 해 가지고 그분들의 힘을 톡톡히 입고 나서 나는 이러한 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그러니까 나에게 하찮은 마구니들 어떤 방해 요소 이런 것들이 내 이 가는 길을 어떻게 방해할쏘냐?하는 그런 형식으로깨뜨리는 그런 입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뭐 파트니 훔브룸이니 하는 말들이 아주 그런 뜻을 지니고 있는데 그건 그 대목에 가

나모데바르시남

나모 싣다비댜다라남 나모 싣다비댜다라르시남 사파누그라하 사마르타남

나모 브라흐마네 나모 인드라야 나모 바가바테 루드라야 우마파티사헤야야

나모 나라야나야 랔삼미사헤야야 팜차 마하무드라 나마 스크르타야

나모마하 카라야 트리푸라 나가라 비드라파나 카라야 아디 뭌토카 스마사나 바시니 마트르가나

나맣 스크르타야 에뵤 나맣 스크르트바 이맘 바가바타 스타타가토 스니삼 시타타파트람

나마 파라지타 프라튱기람 사르바 데바나마 스크르탐 사르바 데베뱧 푸지탐 사르바

데베스차 파리파리탐 사르바 부타그라하 니그라하 카림 파라비댜 체다나 카림

두남타남 사트바남 다마캄

오늘은 오늘 아주 좋은 그 교재가 또 새로 왔습니다만은 그전에 사용하던 그 책 그대로 일단 본다면은 9쪽부터 할 차례이지요. 8쪽 끝까지 공부를 했습니다오늘은 9쪽 처음부터.

나모라고 하는 말은 나모 데바르시남』 그랬어요데바는 뭐 제바라고도 이제 한문으로 표기되고 그러는데 하늘을 말하는 것이죠 하늘르시』 『르시라고 하는 것은 신을 말하고 그 천신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다은 이제 들이라는 뜻이죠 복수니까여러 천신들께 귀의하며 받드옵니다이런 뜻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나모 싣다 비댜 다라남』 『싣다는 이제 어떤 신통 또는 신비 그 담에 성취한다는 그런 뜻도 있습니다어떤 신기한 힘에 의해서 성취되어지는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성취한다는 뜻이나 신비한 또는 신통한 그런 말의 뜻이나 같이 쓰이고 있어요저기 거 천수경에 보면 싣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뭐 요가를 성취한 분에게 할 때 그 때 성취라고 하는 뜻으로 표현되지요거기도 싣다라고 하는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싣다 비댜 다라남』 『비댜는 비대하라고 해서 명주(明呪). 주문(呪文)이란 뜻입니다주문이라고 하니까 밝을 명자 아주 그 신령스럽다고 하는 그런 의미로 밝을 명자를 써요그래서 시대신주(是大神呪시대명주(是大明呪반야심경(般若心經)에도 그러죠그래서 신비한 주문을 외우는 분들께 따라라고 하는 말은 수지한다 그 말입니다가진다우리가 보통 뭐 무슨 가진다는 뜻으로써 받을 수자 가질 지자를 쓰지요여기서 이제 수지한다 그러니까 외운다는 뜻입니다주문은 무슨 책을 가져야 그 가지는게 아니라 외워야 그게 가지는 거죠외워야 자기 것이 됩니다그게 정말 가지는게 되죠안 외워놓으면 소용이 없어요특히 염불 또 좋은 말씀은 외우고 있어야 자기 것이 됩니다그게 수지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신비한 주문을 외우는 수지한 분들께 나맣』 귀의합니다.

또 나모 싣다 비댜 다라 르시남』 여기 이제 글은 똑같이 다 같고 르시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방금 오늘 처음에 르시남』 『나모 데바르시남했는데 신이라고 그랬죠.르시를 신그러니까 그 신선들 신이라고 하면서 이 신이라고 하는 것은 보통 귀신의 신보다는 신선이라고 하는 의미가 많습니다그런 그 주문을 신비한 주문을 가진 외우는 그런 신선들께 귀의한다 그런 의미가 되겠죠.

그 담에 사파누그라하 사마르타남』 이것은 이제 사파는 이제 역시 주문이나 명주 여기는 저주라는 뜻입니다주문이라는 뜻하고 저주라는 그런 뜻하고는 또 약간 달라요주문을 외워서 말하자면 상대를 저주하는 의미가 있어서 유사하면서도 여기서 좀 달리 봅니다그래서 사파누그라하』 『그라하는 저 앞에서도 나왔습니다만 누그라하라고 해 가지고 호념한다 어떤 그 은총을 베푼다불쌍히 여긴다하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사마르타남은 어떤 능력이 있는 어떤 그 공능이 있는 그런 의미가 돼요그래서 저주와 어떤 그 호념(護念보호해주는 거지요 은총이라고 내가 그랬는데 저주와 그 호념 보호해 주는 어떤 생각은총의 공능이 있는 신통과 또는 그 명주 그런 것을 가진 전부 이제 합하면 그런 뜻이 됩니다그런 것을 가진 모든 여러 하늘의 신선들께 귀의합니다고 이제나무 싣다 비댜 다라르시남 사파 누그라하 사마르타남까지가 그런 뜻이 되지요.

그 다음에 나모 브라흐마네』 『브라흐만이라고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범천(梵天)이라는 뜻이죠범천에게 귀의합니다우리 범어사(梵魚寺)라고 할 때 범 자(불교에서 소위 그 어떤 천상관이라고 할까요거기에 보면 많은 하늘 33천이니 무슨 뭐 *** 욕계(欲界)18천 무색계(無色界) 25천 뭐 해가지고 하늘 이야기가 많습니다범천이 그 가운데 하나죠브라흐마네』 범천에게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인드라야』 이건 제석천(帝釋天)이죠유명한 제석천인데 부처님을 보호하고 또 어떤 부처님을 때로는 경각시키는 그런 역할도 하고 불교와 부처님과 또 불교 가족들을 모두 보호하는 그런 하늘이 말하자면 제석천이라 인드라야이 제석천은 특히 공부하는 사람들 또 부처님을 많이 보호하는 입장에서 옛날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제천이 여의식이라 제석천이 말하자면은 의식을 다 제공한다수행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제석천이 전부 의식을 다 제공한다 그런 말이 예부터 전해져 옵니다본래 제석천이라고 하는 역할이 그런 어떤 그 수행자 또는 불법을 보호하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또 부처님이 깨닫고 나서 이것을 과연 중생들에게 이 높은 법을 설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할 때도 또 이 제석천(帝釋天)이 그 부처님에게 부처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열반에 드시다니요 그 좋은 법을 깨달아가지고 열반에 드시다니요... 부디 중생들을 위해서 법을 펴야 됩니다.” 라고 이렇게 권유를 했다는 분이고 뭐 여러 가지 제석천이 나타나가지고서 부처님께 이런 권유 저런 권유 또 수행자들에게 하는 그런 얘기는 되게 많습니다.

옛날에 어떤 그 천진한 수행자가 수행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제천(帝天)이 여의식(與衣食)이라 제석천(帝釋天)이 의식을 다 준다 그래서 혼자 산중에 들어가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그 아무 집도 절도 없는 곳이니까 아무 바위굴 속에 들어가서 며칠을 굶고 열심히 참선을 하고 있으니까 아무도 밥 한 그릇 갖다 주는 사람이 없어요제석천이 밥을 갖다 준다는데 이상하다 하고 또 그리고 또 들어가서 열심히 참선하고 참선하고 그랬어요그러다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이제 며칠이 지나가지고 견딜 수가 없어서 나와서 제석천이 어딨느냐고 제석아제석아!” 하고 그렇게 불렀답니다지금 내가 이 수행하는 사람이 배가고파서 다 죽어가니까 얼른 밥 좀 가져오라고 그냥 냅다 소리를 지르니까저 밑에 산 밑에서 ~”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는 거에요그래서 용기를 내 가지고 또  크게 부르니까 차츰차츰 대답이 가까오는데 나무꾼이 하나 올라오더라는 거에요아니 내가 제석천을 불렀는데 당신은 누군데 말이지 이렇게 오느냐니까 내 이름이 제석이라는 거에요그 사람이나뭇꾼 이름이 제석이라는 거에요그 마을에 있는 총각이 나무하러 왔다가 길을 잃고 헤매다가 마침 그 소릴 듣고 이제 오는 거에요뭐 이름이 제석이 됐든 누가 됐든지 간에 내가 지금 며칠간 굶어가지고 죽을 지경이니까 혹시 뭐 음식 가진 것 있으면 달라고 하니까마침 점심 싸 가지고 왔던게 있어그래가지고 점심을 그냥 둘이서 나눠서 먹고는 내가 이렇게 이렇게 생각을 하고 들어와서 여기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내가 제석을 이제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제석을 불렀다고 그렇게 사정이야기를 하니까그 나무꾼이 마을에 내려가 가지고 그 얘기를 했어요그러니까 마침 불교신도도 거기에 있었던지 그래서 이제 계속 그 스님의 의식을 제공을 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했다 하는 그런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어린 사미들에게 절에 오면은 의례히 그런 이야기절대 먹고 입는데 염려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절대 먹고 입는 것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 공부만 잘하면 그런건 문제가 없다하면서 고 의례 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어쨌든 제석천이 영험이 있어요그래가지고 그 스님은 제석천의 보호를 받고 공부를 잘 할 수 있었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인드라야인드라 는 이제 에게라고 하는 그런 뜻입니다.

브라흐마네』 할 때 브라흐만』 인데 흐만이라고하는 그 은 위로 올라가고 사실은 네라고 하는 이에게 라고 하는 이격을 나타냅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저 앞에 그 이제 바가바테가 나왔지만은 세존그 원각경에도 바가바라고 그냥 나오죠이 범어가 그대로 나옵니다세존이라고 하는 말이죠여기는 꼭 부처님을 지칭한다기 보다는 지칭하는 의미도 있지만은 존경하는 그야말로 세존이에요세상에서 존경할만한 그 뜻입니다뭐 석가모니를 꼭 말하는게 아니에요그래서 존경하옵는 그런 의미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드라야 우마파티 사헤야야』『루드라야는 그 포악한 귀신을 말합니다아주 두려운 귀신을 루드라야라고 그러죠그 다음에우마파티사헤야야는 그 루드라야의 부부부부가우마파티고 부부를 함께 이를 때 ***사헤야야는 권속을 말하는 것입니다그들의 권속 그런 이들그런 이들에게까지 귀의하옵니다하는 뜻입니다이 포악한 귀신이라고 했는데 세상에서 존경할만한 바가바테 루드라야기 때문에 존경할만한 포악한 귀신포악한 신이라고 했기 때문에 말하자면은 관세음보살이나 부처님도 혹자혹위(或慈或威)라고 그래요혹은 자비롭고 혹은 위엄스러운 그런 그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또 그 두 가지 입장으로 중생들에게 자비를 베푼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그래서 여기서 포악하다고 하지만은 혹은 그 포악한 것으로써 제도할 사람에게는 그 포악해야만 된다 하는 거죠혹 뭐 주먹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주먹을 써서라도 제도를 해야 된다 하는 그런 뜻으로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나모 나라야나야』 이건 이제 나라연칭이라고 해서 금강역사(金剛力士)라고 해서 나라연칭이라고 경전에 가끔 나오죠나라야나야는 역사(力士). 뭐 금강역사나라연역사 뭐 그런 뜻이 되겠습니다뭐 금강역사라 해도 좋아요보통 그 일반적으론 금강역사 나라야를 이제 금강역사(金剛力士)로 같이 취급해서 보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 다음에 랔삼미 사헤야야』 『랔삼미까지가 이제 떨어졌는데 표시를 해 놓으십시오또 정확하게 하자면 라크삼라크사미라크사미』 이렇게 이제.. 이라고 하는 말이 앞으로 많이 나옵니다이게 저 조금 제대로 하면 라크라고 그렇게 이제 발음하는게 바람직한데 보통 여기 이라고 되어있으니까 상관은 없습니다만 랔삼미사헤야야』 『랔삼미는 말하자면은 수호한다 라크삼미라고 하는 말이 수호한다 또 방어한다 그런 뜻입니다사헤야야는 앞에 금방 있었듯이 권속 그대로고 나라연 역사는 또 수호하는 신이기 때문에 수호한다라는 뜻이 있고또 그들의 권속권속들에게

그 다음에 팜차 마하무드라팜차는 이제 전번에 저 팜차실라라고 그 작년인가 재작년에 한 번 그런 소리 한 번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어요팜차신라라고 들어보셨어요그 뭔 말이야팜차오계(五戒)란 뜻이지요오계전번에 여기서도 이곳 ***장에서도 팜차실라를 받았는데 오계를 받았지요그걸 이제 팜차』 5란 뜻입니다괜히 오계를 가지고 팜차실라라고 해놓으니까 또 근사해 보여 가지고 모두 ...  그러니까 그런 방편이 통하지현수막을 팜차실라라고 해 놨더라고 오계라고 안하고 팜차실라라고 범어로 그렇게 써 놓으면 이것도 우리 능엄주처럼 그렇게 생각이 드는 거지요마하는 잘 아시듯이 크다 또 위대하다

무드라는 印 인이라는 뜻 도장 인자(인인데 5명왕이라는 그런 뜻도 됩니다뭐 5대명왕 그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요그 중에 나라연역사 또 수호하는 어떤 그 권속들 그리고 5대명왕 이런 이들에게 모두 귀의합니다근데 어디에는 나모 바가바테 나라야라고 그렇게 돼 있다고 하지요그런 본은 혹시 없어요그리고 나모 스크르타야까지는 이제 돼 있고.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마하카라야라고 그래 바가바테는 두 곳에 들어있다 라고 하는 본도 있습니다바가바테는 아시는 대로 세존이니까 들어있으면 더욱 좋지요그러나 이제 읽는 대로 읽으십시오안 그러셔도 상관없으니까 나모 스크르타야』 그러니까 스크르타는 이제 경례하는 바숭배하는 그러니까 나마도 숭배한다는 뜻일테고 스크르타야도 경례하는 귀의하는 숭배하는 그런 의미가 다 포함돼 있습니다나마나 스크르타야는 역시 이제 숭배할만한 분께 뭐 굳이 그걸 말로 만들자면 숭배할 만한 분께 귀의합니다나마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마하카라야』 대흑천(大黑天). 대흑천이라고 뭐 경전에 가끔 나옵니다. ******금으로 시작하는 천 자.(:팔찌 천,:금 흑)??? ****마하는 크니까 대흑천이 되겠죠대흑천에게 나모귀의합니다또 그 나모는 그 옆으로 쭉 같이 이제 해당이 되겠죠.

트리푸라나가라』『트리푸라나가라』 『트리는 이제 3이란 뜻입니다영어하고 비슷하지요푸라나가라는 궁전 또 성읍 그 담에 도성 그런 뜻입니다푸라나가라그러니까 3도성세 개의 어떤 궁전 그런 뜻을 말하지요세 개의 궁전은 무슨 궁전 무슨 궁전이라고 여기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만은 글자의 뜻은 그대로 세 개의 궁전.

그 다음에 비드라파나카라야』 『비드라야는 도주케하는 그 다음에 바나카라야는 카라야는 항상 행위하는 것을 말합니다그래 뭐 카르마라고 해서 업을 행위를 가르마라고 하고 또 그 수계할 때 갈마화상이라고 또 있어요 그것도 이제 어떤 행위를 점검하는 그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자주 나오죠카라야그러니까 도주하는 어떤 그 행위 비드라파나를 비드라파나가 붙은 말인데 어떤 그 도주하는 행위를 하는

그 다음에 아디뭌토카』 『아디는 이제 어떤 그 수승한 이해 또 신심 그 담에 기쁨,어떤 신심에 의한 기쁨 즐거움 이런 것을 나타내고 있는데 저 앞에 카라야까지 귀의 한다고 하는 것이 떨어져야겠지요나모라고 하는 것이 거기까지 떨어지고 아디묵토카는 그런 것에 의해서 신심이 나고 수승한 이해가 나고 즐거움이 난다하는 그런 뜻이 됩니다.

그래서 스마나사바시니는 이건 이제 매장지(埋葬地)화장지(火葬地)이게 이제 스마사나에요바시니는 거주(居住거기에 이제 깃들어 사는 그런 의미가 되고그 다음에 마트르가나는 궁중 가나는 이제 궁중이라는 뜻인데 마트르는 신들의 모임 그래서 가나까지 합해가지고 궁중이라는 뜻이 됩니다그래서 이게 조금 말이 되게 정리를 하면은 나모 바가바테 마하카라야부터 하면은 나모 마하카라야부터 다시 정리를 하면은 나모가 거기서 끝났으니까세 개의 도성을 파괴도주케한다는 뜻입니다도주케하는세 개의 도성은 말하자면 악귀가 있는 또는 잡귀가 있는 도성을 뜻하는 거지요그래서 어떤 그 즐거움을 거기서 누리고 그 담에 아까 이야기 했듯이 어떤 그 묘()스마사나가 매장지라고 그랬죠 화장지그런 어떤 화장지에 또는 매장지 그 담에 이제 공동묘지 같은 그런 것이 전부 이 속에 포함되는데 거기에 또 거주하면서 거기에 살면서 사는 그런 신들의 군중이 공경하고 숭배하는 대흑천(大黑天). 저 앞에 이제 대흑천이 나왔죠대흑천에게 귀의합니다그러니까 대흑천이 그런 어떤 그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마하카라야가 이제 대흑천이니까 그런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대흑천에게 귀의한다 하는 그런 뜻이 됩니다그러니까 대흑천에게 귀의를 하는데 대흑천이 이러이러한 이들이다 하는 그런 뜻인데말하자면 보통 우리 그 말을 하는데 필요한 말이 다 포함돼 있진 않습니다.

그저 이 진언이라고 하던지 주문이라고 하던지 이런 것들은 그야말로 어떤 그 단어의 나열 정도로 그렇게 되어있어요단어의 나열정도로그래서 그 단어를 그냥 그렇게 이해를 해서 이런 뜻이구나’ 하는 이런 정도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그렇게 들어두세요. ‘아 능엄주(楞嚴呪)가 이런 뜻이구나.’ 처음에도 내가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이해할 길 밖에 없어요제대로 된 소위 그 범어(梵語)가 아니기 때문에

그 다음에 나모 스크르타야』 이거는 이제 귀의하고 예경하옵니다스크르타야』 말하자면 예경할만한공경할만한 분에게 귀의 나마』 예경합니다저 앞에도 그 칸 반이 떨어질 때 있었듯이 넷째 줄에 나마 스크르타야』 있었지요숭배할만한 분께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에뵤라고 하는 말은 위대한 분위에서 이제 쭉 열거했던 그런 여러 제존(諸尊)모두 제자(존경할 존자(그 염불엔 가끔 나오죠여러 분들여러 존경할만한 분들여러 어른들어른들에게 에뵤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 스크르트바』 이것도 역시 이제 존경할만한 분들에게 역시 이제 귀의합니다.

이맘』 『이맘은 이 가운데여기서 특히 이 가운데에서 바가바타』 이건이제 바가바테』 쭉 이제 나왔듯이 바가바타나 바가바테나 같은 말입니다역시 세존이죠이 가운데서 이맘은 이 가운데서 바가바테 스타타가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나마파라지타 프라튱기람』 이렇게 되어있죠처음에 제목이죠처음에 능엄주(楞嚴呪제목인데 그것이 그대로 대여래(大如來또는 불정(佛頂백산개(白傘蓋). 시타타파트람이 백산개(白傘蓋), 흰 일산그 능엄경 또는 능엄주가 이제 그런 역할을 하니까그런 분들에게 나마 파라지타프라튱기람』 대여래(大如來),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그런 가장 강한 분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그런 뜻입니다스타타가토스니삼 나마 스크르타바』 이렇게 해 놓고 이 가운데서 바가바테』 세존(世尊), 대여래(大如來), 불정(佛頂), 정계(頂髻?) 가토스니삼이 이마 또는 무슨 정계라고 그랬죠시타』 신실한이란 뜻이고 타파트람이 이제 백산개 일산이란 뜻이고 나마파라지타』 『나마 파라지타는 이제 이름이 있는,명문이 있는 파라지타』 가장 강한 프라튱기람』 또 부처님의 다른 이름을 프라튱기람이라고도 하는데 힘을 갖춘 그런 분께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11번 사르바 데바사르바는 일체데바는 하늘 천천신모든 천신사르바 데바는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나모 스크르타남』 역시 이제 천신들께 또 존경을 또는 귀의를 숭배를 한다뭐 그러한 얘기죠또 숭배할만한 분께 숭배한다 하는 그런 뜻으로 나마스크르타남스크르타도 역시 존경한단 말이고 나마도 이제 귀의한단 뜻입니다.

그 다음에 사르바 데베뱧』 『사르바 데베뱧』 했는데 사르바는 일체고 데베는 역시 데바나 데베나 역시 이제 하늘 천신을 말하는 것입니다데베뱧』 하는 것은 천신중(天神衆), 천신 무리들에게 푸지탐데베뱧 푸지탐』 했는데 이거는 이제 응공(應供). 공양을 올린다공양 올리옵니다하는 그런 뜻이 푸지탐입니다.

그 다음에 사르바 데베스차사르바 데베스차』 사르바데가 아니고 사르바 데베스차고런건 이제 좀 정확하게 해야죠또 사르바는 일체고 데베스차는 천신중(天神衆)천신무리들그런 무리들

그 다음에 파리파리탐』 그랬는데 요건 이제 파리파리탐이란 말은 파리란 말이 역시 이제 수호를 입는보호를 입는 그런 뜻이에요보호하고 그 보호를 입는 그런.. 입었나이다일체천신님들에게 보호를 입었나이다사르바 데베스차 파리파리탐』 거기까지가 그 담에 여기까지 이제 파리파리탐』 까지가 귀의한다 나모』 그 담에 나맣』 『나무』 이런 말이 여기까지 거의 끝났어요보면은 여기까지가 사실은 일단락이 된 것입니다.

아까 11이라는게 번호가 11이 아니고 페이지가 11이네나는 또 바로 위에 있어가지고 번호가 11인줄 알았는데 11페이지 그 다섯 째줄 까지가 귀의한다 하는 말이 거의 끝났습니다그래서 이렇게 귀의함으로 해서 무얼한다고 하는 것이냐내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나보다 위대하고 힘이 낫고 그런 이들은 저기 이제 팔부중이 있었고 그 담에 칠부 칠부여래인가 오부여래인가 칠부여래가 있었고 오부신중 쭉 내려오고 오늘 지금까지도 보면은 어떤 그 신들까지도 나보다 힘이 세고 능력 있는 분들에게 전부 귀의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귀의한다고 하는 말은 빽을 말하는 거지요요즘 우리 표현으로 하면은든든한 빽이 있다 이것입니다그러한 어떤 힘을 나는 뒤에 얻고 있다내가 가까이하고 존경하고 귀의하고 받든다 하는 그런 내용들이 죽 있었어요그 힘에 의해서 앞으로 올 앞으로 이제 전개될 온갖 부정적인 요소들이런 것들이 전부 제거돼 지이다하는 그런 의미가 여기서 나타나있어요그 다음부터 쭉 보면은 아주 안 좋은 것들신들 그런 것들이 쭉 나열되고 있습니다여기까지가 힘을 빌리는 내용은 일단락되는 거지요.

사르바 부타그라하』 『사르바는 늘 있듯이 일체 부타그라하는 부타는 이제 정령(精靈)이제 말하자면 정신(精神)이라는 정자()하고 귀신 신령 령자(영자죠또는 귀신의 류()또는 정례(???) 이런 것들을 부타라고 그럽니다그라하는 이제 붙었다 말하자면 어떤 그 귀신이 붙었어 또 씌웠어덮어 씌웠어보통 우리가 옛날에 그런 말 가끔 들었는데 뭐 동티난다 그런 말을 하거든요동티난다그라하가 동티나는 일입니다귀신이 붙어가지고 거기에 뭔가 .. 고목을 잘못 건든다든지 오래된 돌을 함부로 깼다든지 또는 뭐 맥을 잘랐든지 이럴 때는 동티난다는 거에요그라하란 말이 동티난단 말이에요거기에 뭔가 오래 되면은 거기 붙어있게 돼 있어요그런게 또 있을 수 있습니다동네 뭐 고목같은거 자꾸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거기 쉬기도 하고 또 거기 예배도 드리고 빌기도 하고 그러면 거기에 뭔가 생기게 되어있어요그 우리가 무시를 못합니다그 보살 힘이 세다면은 별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아니한 사람은 그 영향을 또 받게 된다고요묘해.. 그 동네 그 고목 잘라가지고 그 무슨 뭐 불상사 일어나는 경우 많거든요특히 동네 고목은 그렇습니다뭐 요즘은 동네가 따로 없지만은 시골에 옛날 동네 어귀에 들어가면서 쉬고 나가면서 쉬고동네사람 나오면서 거기 모여서 별별 이야기하고또 어떤 사람들은 거기 와서 기도도하고무당들은 거기 와서 어떤 그 다른 제 삼의 힘을 입기도 하고 그런 것이 바로 그 고목이라고요고목나무 밑이거든요그런데는 어떤 그 오고가는 크고 작은 그런 귀신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그래서 사르바 부타 그라하에요 그게일체 정령들이 붙어있는 염착물들어있는 그런 의미가 되지요.

그 다음에 니그라하카림』 『그라하는 구속 또는 항복금지 뭐 제외시한다 ** 그런 뜻이죠카림은 아까 이야기 했듯이 카 뭐지요카랴』 또는 그 카르마』 그거하고 어원이 이제 관계가 있어서 한다작위 또 그래서 이제 하소서하여 주소서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그러니까 니그라하는 항복금지조복구속 그러니까 일체 귀신들이 정령들이 붙어있는 그런 이들을 완전히 절복시키는 일이 이루어지이다절복항복하게 하여 하소서항복하게 하소서하는 그런 뜻이에요니그라하 카림이라고 하는게 그러니까 앞에 많은 힘을 빌었어요뭐 천룡팔부와 부처님과 보살들과 또 온갖 또 능력 있는 귀신들에게 빌어가지고 그 힘을 통해서 이런 일들을 전부 제거해 달라그러니까 뭐 가다가 먼 산보고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는 것도 어떤 사람들은 신의 장난이다이렇게 까지 이야기 하거든요.

이 능엄주는 그런 색이 아주 강하게 그 있습니다그래서 모든 그런 일들은 어떤 안 좋은 일들은 전부 귀신이 붙어서 그렇다 그렇게 보는 겁니다그게 이제 늘 있는 것도 아니에요한 번씩 왔다가 어떤 장난 어떤 일을 하고는 또 없어요그런 경우가 있습니다또 그런 세계는 그런 세계대로 그런 세계와 관계가 없어야되는데 혹 이제 인간으로서의 어떤 그 자신감이라고 할까 어떤 그 힘이 부족할 때는 어떤 그런 것에 끄달리는 경우가 있어요그 끄달리는 사람들을 우리가 많이 보잖습니까도저히 그거는 과학적인 그런게 아니라구요어떤 사람들은 귀신의 힘 때문에 막 술에 곯아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또 있거든요왜 술을 그렇게 마시느냐고 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마셔진다는 거에요그건 틀림없이 귀신의 힘이라고요자기의 힘이 아니라구요자기의지도 아니고 어떻게 할 길이 없는 거에요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한 예로써 그거는 어떤 그 자기 의지가 절대 자기의지가 아니라고자기는 안 먹으려고 하는데 먹어진다는 거에요어느새 술집에 와 있다는 거에요어느새 술집에 와 있다고.. 술집에 오기까지 자기는 모른다는 거에요그게 거짓말 같지만 절대 거짓말이 아니에요실제로 그래요그 자기의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그러니까 보통 우리가 상식적으로 해결 안 되고 판단이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내가 여기서 엊그저께 여기서 저 TV 잠깐 아침에 쉬면서 봤다고요봤는데 거기 두 부부가 나와 가지고 이야기 문제 해결을 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 남편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여간 술고랜거라하루에 술이 세 병이라 평균이 세 병인거라.. 그 내가 딱 들으니까.. 그 언제부터 먹게 됐느냐 친구가 먹자고 하느냐 자꾸 그런 것만 묻는 거야그거가지고 해결이 안돼요답답해 죽겠더라고 그 소리 내가 들어보니까그러면 친구하고 가까이 안하면 되겠네 이러고 있는 거라그 사람은 절대 친구도 문제가 안 되고 사업도 관계가 없고 그래요전혀 그거는 그거로 해결을 할려고 하니까 안 풀리는 거야풀릴 택이 없어요 도대체친구하고 아무리 멀리해도 그건 소용없고자기도 모르게 술집에 가는데 어떻게 할거야 그 혼자 먹느냐니까 혼자 먹을 때도 많다는 거야누구하고 친구하고 관계없어도사업이 안되서 먹는 것도 아니야잘되면 잘된다고 먹고 안 되면 안돼서 먹으니까그거 어째 사업관계겠어요아무 관계없어요사실은그렇게 상식적으로 사회 상식적으로 해결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잖습니까이거는특히 병 같은거는 더 그렇잖습니까병 앓는 사람들보면 훨씬 더 그렇죠그런 것들이 사실은 있습니다그 능엄주를 이야기를 하니까 능엄주 분위기에 맞게 그런 이야기를 해야 되겠네요그런 것 그런 어떤 것을 정신을 장려할 것은 물론 아닙니다자기 힘이 약할 때는 제 삼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다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체다카림 파라비댜체다카림 니그라하카림』 카림이 또 자주 나오죠그렇게 하라.하도록 하십시오그런 의미가 카림입니다.

그 다음에 파라비댜체다나카림』 『파라비댜체다나』 『파라는 다른 외도들 비댜는 주문명주 저 앞에 잠깐 나왔죠주문 그런 다른 외도들의 주문을

체다나는 단제(斷劑), 끊어서 제거하는 그런 행위를 하십시오카림』 하십시오두남타남』 『두남은 악귀 타남은 후예입니다악귀 손자 자손 후예악귀 자손 후예 그리고 사트바남』 『사트바남은 이제 중생들유정들 보리사트바』 그랬죠보리살타』 그게 이제 각 유정 아닙니까유정이 중생이거든요삼식 중생 그런 그 악귀 후예들 그리고 그 사트바남하는 것은 무리들 뭐 꼭 중생이다 유정이다 하는 것보다는 그 무리들그 무리들을 다마캄』 요건 이제 훈련 또는 굴복조복 그런 뜻이 돼요

다마캄두스타남 니바라님 아카라므르튜 프라사마나 카림

사르바반다나뫀사나 카림 사르바 두스타 두스바프 나니바라님

차투라시티남 그라하사 하스라남 아스타빔사티남

낰사트라남 프라사다나카림 아스타남 마하그라하남

비드밤사나 카림 사르바사트루니 바라님 구람두스바프 나남차 나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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